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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37-40)[포살-신들의 왕-출가전 삶-지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630)

1 341 2022.07.04 10:04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37-40)[포살-신들의 왕-출가전 삶-지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63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jPImnPo4Ec

 

(AN 3.37-사대왕 경)/(AN 3.38-사대왕 경2)포살과 관련한 사대왕-삼십삼천-아수라의 관계를 설명하고, ‘포살을 준수해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이라는 게송은 신들의 왕이 아니라 아라한이 읊어야 합니다.(AN 3.39-섬세하게 양육됨 경)은 부처님의 출가 전의 삶과 젊음-건강-삶의 세 가지 자부심을 버린 이야기입니다. (AN 3.40-지배 경)은 자신-세상-법의 지배를 말하는데, 불교가 불선을 버리고 선을 닦고, 결점 있는 것을 버리고 결점 없는 것을 닦아 청정한 자신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나는 게으르지 않아 열심히 정진하고, 사띠는 확립되어 잊히지 않고, 몸은 진정되어 흔들리지 않고, ()은 집중되어 삼매를 닦을 것이다.’

 

(37) (AN 3.37-사대왕(四大王) ) 포살(布薩) 날에 사대왕이 세상을 조사함

 

포살(布薩)에 대한 상세한 설명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71과 이어지는 세 개의 동영상

 

1) 사대왕의 조사 ― ①어머니와 아버지를 존경하는지, 가문에서는 사문과 바라문과 어른이 존경받는지, 포살을 준수하고 깨어있는지, 공덕을 짓고 있는지?

 

이 네 가지가 하늘로 이끄는 삶(*)이어서 이런 사람이 많으면 신들이 늘어나고 아수라는 줄어들고, 적으면 신들이 줄어들고 아수라는 늘어남.

 

(*) 아수라를 삼십삼천의 신들과 대등한 자리로 이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수라가 늘어나는 경우를 하늘로 이끄는 삶의 반대 방향으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2) 신들의 왕 삭까가 포살을 준수해야 한다. 나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이라는 게송을 읊었을 때, 부처님은 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삭까가 읊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함 바른 무위의 앎으로 해탈한아라한인 비구는 탐--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적절함

 

(38) (AN 3.38-사대왕 경2) 게송 부분에서 탐--치 부분을 ()-()-()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으로 대체 : 조건인 탐--결과인 생()-()-()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

 

(39) (AN 3.39-섬세하게 양육됨 경) 부처님의 출가 전의 삶과 세 가지 자부심

 

1) 출가 전에 부처님은 아버지에 의해 최고의 풍족한 삶을 살았지만 나도 또한 늙기-병들기-죽기 마련이고, 늙음--죽음을 극복하지 못했으면서 만약 다른 늙은-병든-죽은 사람을 보고 곤란해하고 부끄러워하고 싫어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적절치 않다.’라고 숙고하여 세 가지 자부심을 버렸음.

 

2) 세 가지 자부심 젊음의 자부심, 건강의 자부심, 삶의 자부심

 

세 가지 자부심을 가진 배우지 못한 범부는 몸과 말과 의()로 나쁜 행위를 하고, 말로 나쁜 행위를 하고, ()로 나쁜 행위를 하고서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남

 

자부심을 가진 비구는 공부를 포기하고 낮은 삶으로 돌아감

 

(40) (AN 3.40-지배 경) 자신의 지배, 세상의 지배, 법의 지배 → ①불선(不善)을 버리고 선()을 닦음, 결점 있는 것을 버리고 결점 없는 것을 닦음 청정한 자신을 유지함

 

1) 비구의 숙고① ― 나는 가사-탁발 음식-거처-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원인으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지 않았다(*). 하물며 나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슬픔과 비탄과 고통과 고뇌와 절망에 빠져 있다. 괴로움에 빠지고 괴로움에 시달린다. 이 전체 괴로움 무더기의 끝이 알려지게 된다면(**)!

 

(*) (MN 17-깊은 숲속 외딴 거처 경)

 

(**) 주제의 확장 (37)출가(出家) 전체 괴로움 무더기의 끝맺음이 알려지게 된다면!참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39 

 

2) 비구의 숙고

 

자신의 지배 소유의 삶을 포기하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그런 소유의 삶이나 그보다 더 악한 원함을 추구한다면, 이것은 나에게 적절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의 지배 소유-분노-폭력의 생각을 떠오르게 하면(*) 사문-바라문 또는 신들로부터 믿음으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이 좋은 가문의 아들이 악한 불선법들과 섞여서 머문다.’라고 질책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 세상을 향한 소유-분노-폭력의 생각을 떠오르게 하면 세상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고, 떠오르게 하지 않으면 세상을 지배하는 것

 

법의 지배 이렇게 잘 설해진 법()과 율()에서 출가한 내가 게으름과 방일로써 머문다면, 이것은 나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게으르지 않아 열심히 정진하고, 사띠는 확립되어 잊히지 않고, 몸은 진정되어 흔들리지 않고, ()은 집중되어 삼매를 닦을 것이다.’라고 숙고함.

 

3) 그는 오직 자신-세상-법을 지배한 뒤에 불선(不善)을 버리고 선()을 닦는다. 결점 있는 것을 버리고 결점 없는 것을 닦는다. 청정한 자신을 유지한다.

Comments

대원행 2022.07.04 14:27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4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