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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66)[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제자가 얻는 네 가지 위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102…

1 355 2022.10.22 21:50

▣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66)[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제자가 얻는 네 가지 위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102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8oKr1b_ZfM

 

(AN 3.66-께사무띠 경)은 다양한 부류의 스승들에 대한 불확실함과 의심에 대해 불익을 위해 생기는 망()-()-()의 법은 버리고, 이익을 위해 생기는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의 법은 성취하여 머물러야 한다.’라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망--치는 버리고 무망-무진-무치는 성취하여 머무는 부처님의 제자들은 빈틈없이 알아차리고[밀착된 념()],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정지(正知)] 간탐-진에-열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무량심을 닦아서 원망 없고-거슬림 없고-오염 없고-청정한 심을 가진 그는 지금여기에서 네 가지 위안을 얻는데, 결실의 유무와 자신에게 악이 행해짐의 여부에서의 위안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확실하고 의심이 없는 진리입니다!

 

(AN 3.66-께사무띠 경)은 다양한 부류의 스승들에 대한 불확실함과 의심에 대해 망(望)-진(嗔)-치(癡)의 법은 버리고,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의 법은 성취하여 머물러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1. 망(望)-진(嗔)-치(癡)는 불익(不益)을 위해 생깁니다. 열망(熱望)하고 망(望)에 사로잡히고 소진(消盡)된 심(心)을 가진 사람, 불쾌해하고 진(嗔)에 사로잡히고 소진(消盡)된 심(心)을 가진 사람, 열중하고 치(癡)에 사로잡히고 소진(消盡)된 심(心)을 가진 사람은 악업(惡業)을 짓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오랫동안 불익과 괴로움이 있습니다.


이런 망(望)-진(嗔)-치(癡)는 무익(無益)-불선(不善)이고, 결점이 있고, 현명한 자에 의해 질책받고, 온전히 받아 지니면 불익과 괴로움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버려야 합니다.


2.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는 이익을 위해 생깁니다. 열망(熱望)하지 않고 망(望)에 사로잡히지 않고 소진(消盡)되지 않은 심(心)을 가진 사람, 불쾌해하지 않고 진(嗔)에 사로잡히지 않고 소진(消盡)되지 않은 심(心)을 가진 사람, 열중하지 않고 치(癡)에 사로잡히지 않고 소진(消盡)되지 않은 심(心)을 가진 사람은 선업(善業)을 짓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런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는 유익(有益)-선(善)이고, 결점이 없고, 현명한 자에 의해 찬양되고, 온전히 받아 지니면 이익과 즐거움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성취하여 머물러야 합니다.


※ 무익(無益)-불선(不善)과 유익(有益)-선(善) → 부처님에 의해 선언된 것 ― 분별설자(分別說者) → 『불교입문(Ⅰ-소유)』 147쪽 (AN 10.94-왓지야마히따 경)과 186쪽 부처님에 의해 선언된 것 ― 「유익(有益)/선(善)과 무익(無益)/불선」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4

 

한편, 유익(有益)-무익(無益)의 기준은 (DN 19-마하고윈다 경)에서도 확인되는데, 부처님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칭찬 여덟 가지 중 세 번째 항목으로 나타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6&wr_id=4

 

3. 이렇게 망(望)-진(嗔)-치(癡)는 버리고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는 성취하여 머무는 부처님의 성스러운 제자들은 빈틈없이 알아차리고[밀착된 념(念)],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정지(正知)] 간탐하지 않고, 진에하지 않고, 열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아서 원망 없는 심(心)-거슬림 없는 심(心)-오염 없는 심(心)-청정한 심(心)을 가진 그는 지금여기에서 네 가지 위안을 얻습니다.


▣ 주제의 확장 ― (15)「paṭissati(밀착된 사띠)」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5


4. 네 가지 위안


1) 결실의 유무 


• (첫 번째 위안) 저세상 그리고 결실이 있다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날 것,

• (두 번째 위안) 저세상 그리고 결실이 없다면, 지금여기에서 원망 없고, 거슬림 없고, 고통 없고, 행복한 자신을 보호할 것


2) 자신에게 악이 행해짐의 여부


• (세 번째 위안) 악(惡)이 행해진다 해도 악을 의도하지 않음 → 악업(惡業)을 행하지 않으므로 괴로움이 닿지 않을 것 ― 세상이 주는 괴로움은 겪지만, 자신의 업(業)의 보(報)는 겪지 않을 것


• (네 번째 위안) 악(惡)이 행해지지 않음 → 양면으로 청정함 ― 세상이 주는 괴로움도 없고, 자신의 업(業)의 보(報)도 겪지 않을 것 

 

 

※ 괴로움은 남(세상)이 주는 것과 자신이 만드는 것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때, 남(세상)이 주는 것은 첫 번째 화살, 자신이 만드는 것은 두 번째 화살로 비유하는데, 첫 번째 화살은 몸이 무너진 뒤 몸으로 가지 않는 깨달음에 의해 피할 수 있고, 몸의 구속 가운데에서는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아야 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2&wr_id=2 (SN 36.6-화살 경)

 

 

 

3. 깔라마들이 공감하여 세존의 말씀을 반복한 뒤 귀의하여 재가 신자가 됨


Comments

대원행 2022.10.23 23:09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7&wr_id=4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