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불교입문 > 불법승(佛法僧)

불법승(佛法僧)

관점 1] <암밧따 경(D3)> 등 ㅡ 부처님의 명성/깨달음/역할

0 1,214 2017.10.01 11:13

관점 1] <암밧따 경(D3)> 등 여러 경전은

 

taṃ kho pana bhavantaṃ gotam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abbhuggato‘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so imaṃ lokaṃ sadevakaṃ samārakaṃ sabrahmakaṃ sassamaṇabrāhmaṇiṃ pajaṃ sadevamanussaṃ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pavedeti. so dhammaṃ deseti ādikalyāṇaṃ majjhekalyāṇaṃ pariyosānakalyāṇaṃ, sātthaṃ sabyañjanaṃ, kevalaparipuṇṇaṃ parisuddhaṃ brahmacariyaṃ pakāseti. sādhu kho pana tathārūpānaṃ arahataṃ dassanaṃ hotī”ti.

 

명성

그분 고따마 존자께는 이러한 명성이 따릅니다. ‘이렇게, 그분 세존께서는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지혜덕행 두루 함께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 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이시다.’라고.

 

깨달음

그분은 신을 포함하고 마라를 포함하고 범천을 포함한 이 세상을 스스로 실()다운 지혜로 실현하여 선언합니다.

 

역할

그분은 법을 설합니다. 그분은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게, 의미와 표현을 구족하여 법을 설하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범행을 드러냅니다.

 

그러니 그런 아라한을 뵙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부처님의 명성과 깨달음과 역할을 잘 드러내는 가운데 부처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로 삼는 것입니다.

 

또한, <선서의 율 경(A4:160)>그는 법을 설한다. 그는 시작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게, 의미와 표현을 구족하여 법을 설하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고 지극히 청정한 범행(梵行)을 드러낸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선서의 율이다.라고 하여 부처님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정의하는데, 이 경의 내용과 연관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경이 말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조건을 구족하고, 모든 조건을 완성하고,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잘 설해지고, 오로지 완성된 범행(梵行)을 잘 드러낸 것인데, 사실인 이것은 보여지는 것[스스로 보여지는 것 법의 정형구 참조]’이므로 보는 것이고, 그때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이 법에서 더해야 하는 것과 빼야 하는 것은 존재할 수 없는데, ‘보여지지 않는 것이므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것있어! ⇒ 「보는 것

   ‘더해야 하는 것없어! ⇒ 「보지 못하는 것

   ‘빼야 하는 것없어! ⇒ 「보지 못하는 것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