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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과 업장소멸(業障消滅)

(MN61) 라훌라 - 행위의 단속 & 과(果)와 보(報)의 법칙성(경전해설 180620)

0 1,070 2018.06.21 13:35

(MN61) 라훌라 - 행위의 단속 & ()와 보()의 법칙성(경전해설 180620)

[동영상] https://youtu.be/0VMVrZzDcFc

 

1. (MN 61-암발랏티까에서 라훌라를 가르친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7_01&wr_id=1)을 공부하였습니다. 라훌라 존자에게 부처님은 고의적인 거짓말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는 자는 어떤 악()이든 행할 수 있다고 하며 농담으로라도 나는 거짓을 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공부할 것을 지시합니다.

 

또한, 거울이 지켜보기 위한 것이듯, 지켜보고 비켜본 뒤에 몸과 말과 마음으로 행위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특히, 행위를 행하기전과 행하는 과정 그리고 행한 뒤로 구분하여 각각의 시점에서의 대응방법을 설명합니다.


(MN61) 행위의 대응.png

 

경은 과거-미래-현재에 몸과 말과 마음의 업을 청정케 한--하는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누구든지 이렇게 지켜보고 지켜본 뒤에 청정케 했고-할 것이고-한다고 말하며 라훌라에 대한 이런 당부로 마무리 됩니다. 그러므로 라훌라여, ‘나는 지켜보고 지켜본 뒤에 몸의 업을 청정케 할 것이고, 지켜보고 지켜본 뒤에 말의 업을 청정케 할 것이고, 지켜보고 지켜본 뒤에 의()의 업을 청정케 할 것이다.’라고 그대는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2. 그런데 이 경은 업을 괴로움을 낳는 업과 즐거움을 낳는 업으로 구분하는데, udraya라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와 관련하여 ()와 락()의 과()와 보()의 기준(행위가 가지는 과()와 보()의 법칙성)을 설명하였습니다. 답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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