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56-2~4)[두 단계의 깨달음-예류자-경전대로 수행하기](진리상윳따 170505)
이 두 개의 경은 깨달음이 두 단계로 설해져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 예류자와 아라한입니다. 그래서 아라한이 보장된 자리로서의 예류자는 불교에서 아라한 다음으로 중요한 개념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두 단계의 깨달음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는데, 다음 경으로 넘어 가기 전에 이 주제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한편, 원효스님의 계위[8지 보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의 질문에 대해 공부의 기준의 측면에서 답하였습니다. 또한, 한국불교에서 니까야가 제시하는 수행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의 질문에 대해 우회적으로 설명하였는데, 답변의 일환으로 이 기준 위에서 설명되는 수행법[경전대로 수행하기]의 확립을 위해 부산법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념처경(D22) 강의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