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송경 5-18[다섯 가지 장애5)용례 - 수행체계에서의 비중](부산 합송경 법회 180404)

0 687 2018.04.05 16:25

127 https://youtu.be/DsZqao5IWw0 6 pañca nīvaraṇe의 용례 분석.hwp (16.5K) 2018.04.05

▣ 합송경 5-18[다섯 가지 장애5)용례 - 수행체계에서의 비중](부산 합송경 법회 180404)

다섯 가지 장애의 용례를 검토하였습니다. 사념처 그리고 칠각지와 함께 수행의 중심 개념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장애는 수행을 설명하는 경전들에서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DN 2-사문과경)은 수행체계의 설명을 통해 다섯 가지 장애의 버려짐을 자신에게서 관찰하면서 개발된 느낌의 과정을 거쳐 삼매에 드는 것을 설명합니다.

pañca nīvaraṇe의 용례 분석

• nīvaraṇa (nt. occasionally m.)

obstacle or hindrance (to the progress of mind). (nt.)

- 중성명사일 때 복수 주격과 목적격 – nīvaraṇāni

- 남성명사일 때 복수 주격 – nīvaraṇā. nīvaraṇe. nīvaraṇāse

복수 목적격 – nīvaraṇe

1. sāmaññaphalasuttaṃ(DN 2-사문과경(沙門果經)의 수행체계 → 삼매의 과정

; 계(戒) → 감각기능의 단속 → 사띠-삼빠자나 → 만족 → 다섯 가지 장애의 제거

bhikkhu ime pañca nīvaraṇe pahīne attani samanupassati. tassime pañca nīvaraṇe pahīne attani samanupassato pāmojjaṃ jāyati,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e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비구는 이 다섯 가지 장애의 버려짐을 자신에게서 관찰한다. 이 다섯 가지 장애의 버려짐을 자신에게서 관찰할 때 그에게 환희가 생긴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긴다. 희열하는 의(意)에게 몸은 진정된다. 진정된 몸은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들어진다.

2. 삼매 이후의 과정 – 1) 범천과 교류하는 길[brahmānaṃ sahabyatāya maggo]

1) tevijjasuttaṃ (DN 13-삼명(三明) 경) - 사문과경의 수행체계 위에서 장애를 버리고 삼매에 든 뒤 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음.

※ dhanañjānisuttaṃ (MN 97-다닌자니 경) - 사무량심(四無量心)

※ subhasuttaṃ (MN 99-수바 경)

- 사무량심(四無量心) → 사무량(四無量) 심해탈(心解脫)

3. 삼매 이후의 과정 – 2) 사선(四禪)

1. cūḷahatthipadopamasuttaṃ (MN 27)

2. mahātaṇhāsaṅkhayasuttaṃ (MN 38)

3. mahāassapurasuttaṃ (MN 39)

4. kandarakasuttaṃ (MN 51)

5. apaṇṇakasuttaṃ (MN 60)

6. sandakasuttaṃ (MN 76)

7. cūḷasakuludāyisuttaṃ (MN 79)

8. ghoṭamukhasuttaṃ (MN 94)

9. devadahasuttaṃ (MN 101)

10. gaṇakamoggallānasuttaṃ (MN 107)

11. chabbisodhanasuttaṃ (MN 112)

12. attantapasuttaṃ (AN 4.198)

13. paṭhamayodhājīvasuttaṃ (AN 5.75)

14. dutiyayodhājīvasuttaṃ (AN 5.76)

15. nāgasuttaṃ (AN 9.40)

16. upālisuttaṃ (AN 10.99)

4. 사념처(四念處)에 잘 확립된 마음으로 칠각지(七覺支)를 있는 그대로 닦음

1. mahāparinibbānasuttaṃ, sāriputtasīhanādo (DN 16)[대반열반경]

2. sampasādanīyasuttaṃ, sāriputtasīhanādo (DN 28)[sambojjhaṅge]

3. pariyāyasuttaṃ (SN 46.52)

4. nālandasuttaṃ (SN 47.12)

5. chaḷabhijātisuttaṃ (AN 6.57)

6. uttiyasuttaṃ (AN 10.95)

5. dantabhūmisuttaṃ (MN 125-길들임의 단계 경)

여래의 출현 → 계(戒) → 감각기능의 단속 → 음식의 적당한 수용 → 깨어있음에 전념 → 사띠-삼빠자나 → 외딴 처소를 의지하여 앉음 → 다섯 가지 장애로부터 마음을 청정히 함[다섯 가지 장애의 제거] → 사념처(四念處) → 사념처 수행 과정에서 소유에 연결된 위딱까를 일으키지 말 것 → 제이선(第二禪)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