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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0 939 2017.08.11 17:40

() 많이 받으십시오!

 

살아가면서 뭐니 뭐니 해도 복() 많이 받고 행복(幸福)하게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니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복() 받는 방법은 아시나요? 부처님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 때 복()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을 알려드리니 복() 만드는 방법을 바르게 알고 실천하셔서 가르침이 이끄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가르침1부처님은 복()된 과()[결실]을 가져오는 토대가 되는 것 세 가지를 알려줍니다.

 

세 가지 공덕(功德)의 결실[()]를 가져오는 토대가 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보시(布施)와 계()와 수행(修行)입니다<합송경(D33)>.

 

tīṇi puññakiriyavatthūni dānamayaṃ puññakiriyavatthu, sīlamayaṃ puññakiriyavatthu, bhāvanāmayaṃ puññakiriyavatthu.

 

세 가지 공덕(功德)의 과()[결실]을 가져오는 토대 보시(布施)로 이루어진 공덕(功德)의 과()를 가져오는 토대, ()로 이루어진 공덕(功德)의 과()를 가져오는 토대, 수행(修行)으로 이루어진 공덕(功德)의 과()를 가져오는 토대

 

공덕(功德)

1 . 착한 일을 하여 쌓은 업적과 어진 덕. [비슷한 말] .

2 . <불교> 좋은 일을 행한 덕으로 훌륭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능력.

 

()

1.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

2. 배당되는 몫이 많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의어 : 축복, 행복, 행운

 

공덕(功德)의 행위의 결실로 생겨나는 것 = ()

 

가르침2부처님은 두 가지 토대 위에서 가르침을 설하는데, ()[kamma]()에는 과()[결실]이 따른다는 것[kiriya]입니다<소나단다 경(D4)>. 그래서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두 가지 토대 위에서 복된 과()[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노력[vīriya-정진(精進)]을 해야 한다는 세 가지로 공통됩니다<머리칼로 만든 옷감 경(A3:135)[kesakambalasuttaṃ(AN 3.138)]>.

 

부처님 가르침의 토대 ㅡ ①()[kamma], ()에는 과()[결실]이 따름[kiriya]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의 공통된 가르침

ㅡ ①()[kamma], ()에는 과()[결실]이 따름[kiriya], 노력[vīriya]

 

결론두 가르침을 연결하면, 보시(布施)와 계()와 수행(修行)의 세 가지 행위는 복()이라는 과()[결실]을 가져오는 행위인데, 실제로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보시(布施)하고 오계(五戒)(*)를 지키고 수행(修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부처님들의 공통된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 ()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재가신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오계(五戒)입니다. 오계(五戒)후회하지 않음을 특성으로 하는데, 보시(布施)와 더불어 살아서는 행복하고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이런 결론에 대해 부처님은 매우 엄격합니다. 그래서 이런 가르침의 토대를 거부하는 외도들의 주장 세 가지를 단호히 부정하는데 ①신(神)의 창조, ②전생(前生)의 업에 의한 결정, ③무인무연(無因無緣)입니다. <외도의 주장 경(A3:61)>은 이런 세 가지 외도의 주장은 결국 ②업(業)에는 과(果)[결실]이 따른다[kiriya]는 가르침의 토대를 부정하는 것이어서 우리 삶을 실질적인 향상으로 이끌지 못한다고 합니다.


①세상도 나[아(我)]도 신(神)에 의해 창조된 존재가 아니어서 아무리 믿음이 돈독하다해도 신(神)의 뜻이 내 삶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②전생(前生)에 지은 업(業)의 과(果)는 지금 나의 삶에 하나의 조건으로 참여는 하지만 결정력을 가지지는 못합니다. 과거보다는 현재 나의 삶이 훨씬 더 강력한 힘으로 복(福)된 삶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③삶은 이렇게 업(業) 등 다양한 것들을 원인과 조건으로 하여 고(苦)와 락(樂)을 선택적으로 만들어 가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도 조건도 없다[무인무연(無因無緣)]는 주장도 허구입니다.



이렇게 부처님 가르침에 의하면, 복(福)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은 복(福)을 만드는 업(業) 즉 세 가지 공덕행(功德行)의 실천입니다. 이런 ③노력이 바로 ①업(業)이고, ②복(福)의 과(果)[결실]을 따르게[kiriya] 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법우님! 살아가면서 뭐니 뭐니 해도 복(福) 많이 받고 행복(幸福)하게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니 복(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에 의한 복(福) 만드는 방법을 바르게 알고 실천하셔서 가르침이 이끄는 복(福)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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