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번역의 도구 > 빠알리 공부 (3.문법정리)

빠알리 공부 (3.문법정리)

2. ACCUSATIVE[목적격(目的格)]

0 891 2018.06.03 23:12

ACCUSATIVE[목적격(目的格)]

 

82. The Accusative is generally used to denote an object (in a sentence). The object is of three kinds :
(a) Nibbatti-kamma, Generative Object,
(b) Vikati-kamma, Transformative Object and
(c) Pattikamma, attainable Object.

 

목적격은 일반적으로 (문장에서) 대상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대상은 세 가지가 있는데,

 

(a) 발생-생성의 대상

(b) 변화-변형의 대상

(c) 도달-이룸-얻음-이룩-확보의 대상

 

(a) Generative Object : 발생-생성의 대상

(1) Mātā puttaṁ vijāyati. 어머니가 아들을 낳았다.
(2) Āhāro sukhaṁ janeti. 음식은 행복을 생기게 한다.
(3) Vaḍḍhakī rathaṁ karoti. 목수가 수레를 만든다.

 

(b) Transformative Object : 변화-변형의 대상
Kaṭṭham aṅgāraṁ karoti. 그는 나무토막으로 숯을 만든다.

 

(c) attainable Object : 도달-이룸-얻음-이룩-확보의 대상
(1) Puriso gehaṁ pavisati. 그 사람은 집으로 들어간다.
(2) Cakkhumā rūpāni passati. 눈 있는 자는 색()들을 본다.
(3) Upāsako Buddhaṁ namassati. 재가신자가 부처님에게 예경한다.

 

1. Extension in time and space is denoted by the Accusative :
(a) “Atha kho Bhagavā bodhirukkhamūle sattāhaṁ ekapallaṅkena nisīdi”. V.M.1.
(b) “Sace ayyā imaṁ temāsaṁ idha vaseyyuŋ”“. DhA..8.
(c) “Visaṁyojanasataṁ maggaṁ gantvā ... piṇḍāya pāvisi.” DhA..8.

 

시간이나 공간의 범위는 목적격으로 나타낸다.

(a) 그때 세존은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칠 일을[칠 일 동안] 가부좌 한 채 앉아있었다.

(b) 만약 귀한 분들이 이 세 달을[세 달 동안] 여기에 산다면,

(c) 이천 요자나의 길을 간 뒤에 . . . 탁발을 위해 들어갔다.

 

2. The ordinals denoting for which time, are put in this case :
So dutiyampi tatiyam pi tath’eva yāci.

 

시간을 나타내는 서수는 목적격이 적용된다.

그는 두 번째도 세 번째도 그렇게 간청했다.

 

3. Most of the adverbs are in this case :
“Tumhe imasmiŋ mate yeva sukhaṁ jīvissatha, jīvante tu dukkhaṁ jīvatha”. DhA..216.

 

대부분이 부사는 목적격이 적용된다.

그대들은 이 관점에서 즐겁게 살 것이다. 그러나 살고 있는 자들은 괴롭게 산다.”

 

4. All verbs implying motion govern the Accusative :
(a) Puriso gāmaṁ gacchati.
(b) Rājā Bhagavantaṁ upasaṅkami.

 

동작의 의미를 포함하는 모든 동사는 목적격을 취한다.

(a) 사람은 집으로 간다.

(b) 왕이 세존에게 다가갔다.

 

5. The prefixes anu, abhi, adhi, patiand upa govern the Accusative :

 

anu, abhi, adhi, pati그리고 upa의 접두어는 목적격을 취한다.

 

Anu : “Caturāsīti-pāṇasahassāni . . . Vipassiŋ Bodhisattaŋ . . . pabbajitaṁ anupabbajiŋsu”. D,.30.

 

‘~을 따라, ~을 향해’ : 팔만사천의 사람들이 출가한 위빳시 보살을 뒤따라 출가했다.

 

Abhi : “taŋ kho pana bhavantaṁ Gotamaṁ evaŋ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D..87.

 

abbhuggato abhi-ud-gato 위를 향해 간 것
; abbhuggata: risen up; was diffused.
(pp. of abbhuggacchati)[abhi + ud + gacchati]

 

‘~을 향해, ~에 대해, ~을 넘어. 매우, 두루’ : 그 고따마 존자에 대한 이와 같은 훌륭한 명성의 소문이 자자했다[드날리고 있었다].

 

Pati : “So aham pi gamissāmi nagaraṁ Mithilaṁ pati”. Thig..319.

 

‘~에 대하여, 향하여, ~와 반대로’ : 나도 미틸라 도시로[도시를 향해] 갈 것이다.

 

Adhi : “Adhi brahmānaṁ mayaŋ, bhante, Bhagavantaŋ apucchimhā”. M..132.

 

‘~으로, ~를 향해, ~에 대해, ~위에’ : 대덕이시여, 브라만들에 대해 우리는 세존께 물었습니다.

 

Upa : “Ekaŋ yeva catudoṇikaŋ piṭakaṁ upanisīditvā dāsa-kammakara-porisassa chammāsikaŋ bhattaŋ deti”. V.M.240.

 

She having sat near a basket, which holds only four measures, distributes corn, enough for six months, to the slaves and workers(from that basket).

 

인근, 가까이’ : 이와 같이 그는 4도나 크기의 바구니에 가까이 앉은 뒤, 하인과 일꾼에게 여섯 달 어치의 음식을 주었다.

 

6. The indeclinables dhī, antarā and samantā govern the Accusative :


불변화사 dhī, antarā 그리고 samantā는 목적격을 취한다.


Dhī : “Dhī brāhmaṇassa hantāraṁ”. Dhp.389.


‘싫다, 부끄럽다, 제기럴!’ : 바라문을 때리는 자는 싫다.


Antarā : “Antarā ca Nālandaṁ antarā Rājagahaṁ addhānamagga-paṭipanno hoti”. D.ⅰ.1.


‘가운데, 사이에’ : 날란다와 라자가하 사이의 여행길에 도착한 자가 있다.


Samantā : “Etha tumhe, bhikkhave, samantā Vesāliṁ yathāmittaŋ . . . vassaŋ upetha”. D.ⅱ.98.


‘samanta(일체/모든 것/보편)의 탈격’ : 오라,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웨살리 전역으로부터 친구처럼 안거에 들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