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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 책의 구성과 추가적인 공부 안내 】

0 211 2021.11.17 07:04

책의 구성과 추가적인 공부 안내

 

1. 책의 구성


불교 신자의 지기(知己)를 위한 최소한의 공부라는 관점에서 불교의 교주이고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에 의해, 설해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충실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에 담겨 있는 불()-()-()에 대한 설명을 경을 소개하고 약간의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주제를 전개하여 1부 불()-()-()을 편집하였는데, 책의 의도 상, ()에서는 출가 제자와 재가 제자를 포괄하였습니다.

 

이어서 경에 근거하여 어떤 주제를 서술한 저의 글 다섯 편을 소개하였습니다. 먼저 쓴 글은 지기(知己)의 공부로써 외도의 시도를 극복한 실제 경우인데,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며 다가온 어떤 분과의 대화입니다. 나만 공부되어 있으면 어떤 도전에도 굴할 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이외에 잡지에 투고한 글 한 편과 불교방송 논강 녹취 글 한 편 그리고 포럼 강연 원고 한 편을 모았는데, 불교 특히 초기-근본불교의 요점을 잘 정리하였습니다.

 

끝으로 이 책의 독자를 위해 새로 쓴 글 업장소멸(業障消滅)까지 다섯 편의 글을 모아 2부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로 편집하였습니다.

 

근본 경전으로 해석하는 가르침의 대의(大義) - 격월간 공동선투고

무엇이 불교인가? - 불교방송 라디오 무명을 밝히고 - 금요 논강녹취

행복, 그 이면의 이야기! - 행복문화포럼 강연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 외도와의 대화

업장소멸(業障消滅) - 새로 쓴 글

 

이렇게 이 책은 1부 불()-()-()2부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로 구성되는데, 읽고 밑줄 쳐가며 공부하는 불교 신자들을 위해 좋은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2. 추가적인 공부 안내

 

이 책의 중심은 경()입니다. 불교 신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공부를 주제의 전개에 맞춰 경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구성하였습니다(소개된 경의 수 - 274). 경을 통해 부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무엇보다도 큰 권위를 가지는 공부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이 취지를 강조하기 위해 로마자로 표기된 빠알리 원전을 저의 번역 위에 함께 제시하였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공부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해석을 주제의 앞부분에 서술하였습니다.


또한, 인터넷 시대에 부응하여 주제와 관련한 추가적인 공부를 안내하였는데, 근본경전연구회 해피법당의 홈페이지 두 개입니다.

 

nikaya.kr 동영상 등 설명 위주의 불교 공부 터

sutta.kr 니까야 번역 불사 터


근본경전연구회(sutta research society) 해피법당은 초기불교 또는 근본 경전 공부의 영역에서 많은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양과 질의 양면에서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공부를 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십 년 넘는 동안의 공부 과정이 고스란히 동영상과 수업보고 그리고 경전 번역을 통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제를 전개하면서 좀 더 상세한 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주제별로 홈페이지의 관련 동영상 등을 안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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