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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206) ―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AN 5.143-사란다다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206)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AN 5.143-사란다다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oJppT6fgio

 

(AN 5.143-사란다다 경)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말하는데,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가르치는 사람-배워 아는 사람-배워 알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 만들어진 것을 알고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부처님은 궁극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스승입니다. 근본경전연구회의 공부는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의 공부입니다. 그래서 이 공부를 강의하는 해피스님은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가르치는 보배이고, 이 공부 자리에 함께하는 법우님들은 배워 아는 보배입니다. 또한, 이런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할 때 우리가 함께 배워 알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의 보배인데, 만들어진 것을 알고 경험하는 삶입니다.

 

(AN 5.143-사란다다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5&wr_id=9)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말하는데, 세상에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가르치는 사람,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아는 사람,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알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 만들어진 것[무상(無常)-무아(無我)-연기(緣起)]을 알고, 만들어진 것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1. 여래-아라한-정등각 즉 부처님의 출현에 대해 궁극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스승이라는 관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무명(無明)에 덮이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에게 무명과 애의 해소를 통해 몸으로 가지 않음 즉 태어나지 않음의 성취로써 죽지 않음[불사(不死)]이 실현되고, 그 방법이 팔정도(八正道)의 실천 즉 중도(中道)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스승 없이 자신의 힘으로 이 길을 찾아 불사를 실현한 사람이 부처님(여래-아라한-정등각)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지해서 불사를 실현한 사람이 제자인 아라한입니다.

 

2.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tathāgatappavedita dhammavinaya) 가운데 여래가 선언한(tathāgatappavedita)’92번의 용례가 발견되는데, 여래가 선언한 것으로는 1개의 경이 길(magga), 3개의 경이 법(dhamma)을 말하고 나머지 88개는 모두 법과 율(dhammavinaya)로 나타납니다. 전통의 공부는 경(-sutta)-(-vinaya)-(-abhidhamma) 삼장(三藏)으로 구성되지만, 진정의 공부를 지향하는 근본경전연구회는 논(-abhidhamma)을 공부 기준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때, ‘여래가 선언한(tathāgatappavedita)’의 용례가 단 한 번도 논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이 논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고 하겠습니다.

 

3. 이런 점에서 근본경전연구회의 공부는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의 공부입니다. 그래서 이 공부를 강의하는 해피스님은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의 보배이고, 이 공부 자리에 함께하는 법우님들은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아는 사람으로의 보배입니다. 또한, 이런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할 때 우리가 함께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알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의 보배입니다.

 

4. 만들어진 것[무상(無常)-무아(無我)-연기(緣起)]을 알고, 만들어진 것을 경험하는 사람에 관해 설명하였는데, 상견(常見)으로의 상()-()-()-()의 전도와 연기(緣起)의 관점으로의 무상(無常)-()-무아(無我)-부정(不淨)의 전도되지 않음입니다.

Comments

대원행 2023.11.24 21:20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1&wr_id=127 참조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35-불평하는 상을 가진 자 경)[참회 & 배울 것이 있어서 유익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