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법회(240811) - 아산(我山)-무아산(無我山)[불교신자의 자부심(여기에만 있다라는 사자후)](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fqO4xHYqcA&t=1s
살아갈수록 삶이 항상 하지 못하다, 조건들이 결합해서 결과를 만드는 무상(無常)이란 원리가 적용되어 나의 삶이 만들어져 간다고 알게 되는데, 무상(無常)-무아(無我)의 가르침인 불교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꼭대기에 올라가면 모두 만나게 되는 하나의 산을 오르는 과정이라고 말하지만, 상(常)-아(我)의 관점에 국한된 설명입니다. 오직 불교만이 무상(無常)-무아(無我)의 가르침을 설명하는데, 모두가 오르는 상(常)-아(我)의 산이 아닌 무상(無常)-무아(無我)의 다른 산입니다.
; 아산(我山)과 무아산(無我山)으로 이해하는 세상[소유의 삶 → 존재의 삶 ⇒ 해탈된 삶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1&wr_id=276
상(常)-아(我)의 산을 오르는 과정으로는 소유의 삶[욕(慾)]-존재의 삶[유(有)]에서 벗어난(vibhava) 해탈된 삶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무상(無常)-무아(無我)의 다른 산을 오르는 과정으로의 불교만이 해탈된 삶의 실현을 이끌 수 있습니다.
(MN 11-사자후의 작은 경) 등은 사쌍(四雙)의 성자들이 여기에만 있다고 사자후를 토하라고 하는데, 완전한 경지는 하나뿐이기 때문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1&wr_id=3
그리고 이것이 불교 신자의 자부심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