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스님과의 대화(서울 241019) ― 강의2)대념처경 해설[정형구문/소분류/단수-복수/후렴 & 愛]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U1XEPwjEpw
1. 사념처(四念處)의 정형 구문/소분류/단수-복수
; 「(수행경전 특강 230115) 대념처경2) 사념처 정형구문 & 호흡 수행 전개의 3가지 설명」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91
2. 단수-복수/후렴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대념처경5)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대념처경)[受-心념처, 단수-복수 & 후렴 해설](근본경전연구회230915)」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13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08)] (DN 22-대념처경)3 - 호흡수행(1~4) & 후렴1)(안-밖-안팎의 의미)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41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09)] (DN 22-대념처경)(4) - 후렴2)[자라나는 법-무너지는 법-자라나고 무너지는 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42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10)] (DN 22-대념처경)(5) - 후렴3-완성)[과정을 넘어섬 & 아무것도 붙잡지 않음]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43
이 외에 4가지 주제를 더 설명하였습니다.
1) 단수-복수를 원판이 하나의 동그라미인 신(身)과 심(心) 그리고 원판이 3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수(受)와 소분류 5개의 원판이 각각 5-5-6-7-4의 조각으로 구성된 법념처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9개의 소분류로 구성된 신, 소분류 없는 수와 심, 5개의 소분류로 구성된 법의 16개의 소분류 대상에 조각에 의한 소소분류를 감안하여 상세히 분류하면 모두 40개의 소소분류 대상이 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22)] (MN 118-입출식념경)(1)[수행경전 개요 & 신-수-심-법의 자리]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51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14)] (DN 22-대념처경)(7)수-심-법념처[복수(조각)을 고려한 관찰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45
2) 애(愛)의 정의 → 「부산불교의사회(241014) 전법륜경2) 애(愛)의 정의[존재화 & 존재에서 벗어남(vibhava)]」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109
yāyaṃ taṇhā ponobbhavikā nandirāgasahagatā tatratatrābhinandinī, seyyathidaṃ — kāmataṇhā, bhavataṇhā, vibhavataṇhā.
다시 존재가 되고(존재화), 소망과 탐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기뻐하는 것이 애(愛)인데, 소유의 애, 존재의 애, 존재에서 벗어남의 애[욕애(慾愛)-유애(有愛)-무유애(無有愛)]가 있음
3) 법념처의 5번째 소분류인 사성제는 4개의 조각으로 구성되는데, 고집성제와 고멸성제의 조각은 애(愛)와 애멸(愛滅)을 말하면서 생겨나서 자라나는 자리와 버려져 소멸하는 자리를 같은 60군데(내입처-외입처-식-촉-수-상-사-애-위딱까-위짜라 × 6)로 제시합니다. 이것은 그대로 인식의 대상이어야 하는데, 사띠로 눈뜬 삶에서는 지금 삶의 과정이 모두 발견되기 때문에 대상이 될 수 있고, 의(意)와 법(法)의 인식에 속한 법(法)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법(法)은 세상에 있는 세상의 법인 오온(五蘊)과 일체인 십이처(十二處)의 대응에서 알려지는 수(受)-상(想)-행(行)에 더해 사띠로 눈뜬 사람에게 인식되는 지금 삶의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법(法) = 수(受)-상(想)-행(行) & 활성화된 지금 삶의 과정을 구성하는 것들」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15)] (DN 22-대념처경)(8)[애(愛)의 정의 & 사성제가 법념처 수행으로 참여하는 의미]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46
4) 초보 수행자가 신-수심-법 가운데 선택적으로 수행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의 진척에 따라 단계적으로 「신 → 수 → 심 → 법」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23)] (MN 118-입출식념경)(2)[호흡수행 16단계와 신-수-심-법의 대응]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