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스님과의 대화 ― 서울 250809) 구차제주 3-1) 제2선 이후 = parivitakka(온전한 생각 떠오름) & 또 하나의 초전법륜인 구차제주의 위상(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5g1Ha8OfbQ
1. 유심유사(有尋有伺)-무심유사(無尋有伺)-무심무사(無尋無伺)의 세 가지 삼매에 의하면 제2선 이후의 과정은 위딱까-위짜라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제2선 이후는 딱까 밖으로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서 오직 딱까안에서만 진행되는 과정입니까?
(MN 111-순서대로 경)은 제2선 이후 무소유처의 과정에 대해서도 삶의 골격이 그대로 진행되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위딱까 없음 즉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데 어떻게 삶의 골격이 지속되는 것일까요?
이때, parivitakka(온전한 생각 떠오름)이란 개념을 발견하게 되는데, 위딱까는 소유의 삶에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제2선 이후의 생각 떠오름은 parivitakka(온전한 생각 떠오름)입니다.
; 주제의 확장 ― 「vitakka와 parivitakka」 참조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483
; 지혜의 성숙에서의 pari- : paññā(지혜) → abhiññā(실다운 지혜) = 여실지견(如實知見) = 예류자(預流者) = 사념처의 완성 → pariññā(완전한 지혜) = 해탈지견(解脫知見) = 아라한(阿羅漢) = 사마타-위빳사나의 완성
; 3가지로 구성되는 vitakka와 단일한 parivitakka
• 소유의 영역 : “tayo akusalavitakkā — kāmavitakko, byāpādavitakko, vihiṃsāvitakko.
불선(不善)의 위딱까 세 가지 ― 소유의 위딱까, 분노의 위딱까, 폭력의 위딱까
• 초선(初禪) (단일한) 위딱까-위짜라 있음 : “tayo kusalavitakkā — nekkhammavitakko, abyāpādavitakko, avihiṃsāvitakko.
선(善)의 위딱까 세 가지 ― 출리(出離)의 위딱까, 분노하지 않는 위딱까, 비폭력의 위딱까
• 존재의 영역 – 제2선 이후 ― parivitakka(온전한 생각 떠오름) → 안팎의 붙잡음을 원인으로 생기는 열여덟 가지 애(愛)의 행보(行步) ⇒ (AN 4.199-애(愛)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10&wr_id=2
2. 또 하나의 초전법륜(初轉法輪)
(MN 26-덫 경)의 이해에 의하면, (SN 56.11-전법륜 경)/(SN 22.59-무아상 경)이 이론적으로 깨달음을 이끄는 것에 병행하여 구차제주는 수행을 지도하여 구체적으로 깨달음을 이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차제주는 또 하나의 초전법륜입니다.
그리고 중도 곧 팔정도의 정정(正定-바른 삼매)에 대한 연장되는 이해는 이런 두 가지 초전법륜을 하나의 법문으로 연결합니다. 그래서 불교에서 구차제주의 위상은 매우 높은데, 부처님과 사리뿟따 존자, 마하목갈라나 존자, 마하깟사빠 존자에 대한 특별한 용례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