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의 확장 ― 「‘appassādā kām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소유의 삶은 매력은 적고 괴로움과 절망은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
소유의 삶에 대한 기본 시각을 제시하는 이 문구는 (MN 14-괴로움 무더기 작은 경)에서 부처님이 직접 설한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MN 22-뱀의 비유 경)/(AN 5.76-전사 경2)에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 「appassād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과 절망이 많으며,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고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다양한 비유를 통해 이 주제를 반복하는데, 뼈다귀의 비유-고기 조각의 비유-건초 횃불의 비유-숯불 구덩이의 비유-꿈의 비유-빌린 물건의 비유-나무 열매의 비유-도살장의 비유-칼과 창의 비유-뱀 머리의 비유 등 열 가지입니다. ― 「aṭṭhikaṅk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 pe ... maṃsapes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tiṇuk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aṅgārakās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upina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yācitak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rukkhapha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asisūn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attisūl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sappasirūpam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뼈다귀의 비유로써 … 고기 조각의 비유로써 … 건초 횃불의 비유로써 … 숯불 구덩이의 비유로써 … 꿈의 비유로써 … 빌린 물건의 비유로써 … 나무 열매의 비유로써 … 도살장의 비유로써 … 칼과 창의 비유로써 … 뱀 머리의 비유로써 소유의 삶은 괴로움과 절망이 많고,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고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MN 54-뽀딸리야 경)은 비유 부분만을 서술하는데, 열 가지 중 앞의 일곱 가지 비유를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다른 경들이 구체적 서술 없이 비유의 이름만을 소개하기 때문에 뒤의 비유 세 개의 구체적 서술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 일곱 가지 비유의 구체적 내용 ― (MN 54-뽀딸리야 경) 참조
특히, (MN 14-괴로움 무더기 작은 경)은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을 넘어섬 즉 불환자의 성취 조건으로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어야 한다고 말하고, (MN 54-뽀딸리야 경)은 단일함의 평정을 닦아 삼명(三明)을 성취 즉 아라한 됨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이 단일함의 평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편, (MN 22-뱀의 비유 경)의 일화는 율장 속죄죄의 7. sappāṇakavaggo, 8. ariṭṭhasikkhāpadaṃ에 소개되고, 같은 내용이 10. kaṇṭakasikkhāpadaṃ에서도 반복됩니다.
이외에 소유의 삶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법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니 소유의 삶을 즐기라는 어떤 신과 마라 빠삐만뜨의 말에 대해 소유의 삶이야말로 시간이 걸리는 것이고, 법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SN 1.20-사믿디 경)과 (SN 4.21-많은 비구 경)도 이 주제의 범위에서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 경별 주제
• (MN 14-괴로움 무더기 작은 경) ―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을 넘어서기 위한 조건(불환자) ―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음
→ 「마하나마여, 만약 성스러운 제자가 ‘소유의 삶은 매력은 적고 괴로움과 절망은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잘 보지만, 그가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지 못하면 그는 그만큼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을 넘어서지 못한다.
그러나 마하나마여, 성스러운 제자가 ‘소유의 삶은 매력은 적고 괴로움과 절망은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잘 보고 또한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으면 그는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을 넘어선다.
마하나마여, 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나도 ‘소유의 삶은 매력은 적고 괴로움과 절망은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잘 보았지만, 나는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을 벗어났다고 선언하지 못했다. 그러나 마하나마여, 내가 ‘소유의 삶은 매력은 적고 괴로움과 절망은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써 잘 보고 또한 소유의 삶과 다른 곳, 불선법들과 다른 곳에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얻었을 때, 나는 소유의 삶에서 돌고 돔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했다.」
• (MN 22-뱀의 비유 경) ― ‘세존께서 장애가 된다고 설하신 이 법들은 수용하는 자에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안다.’라는 악한 치우친 견해가 생긴 아릿타 비구에게 그 치우친 견해를 여의게 하려는 비구들의 시도.
• (MN 54-뽀딸리야 경) ― 성스러운 율에서 모든 것에 걸쳐 완전하게 삶에서 물러나는 것 ― 단일함의 평정을 닦아 삼명(三明)을 성취(아라한)
→ 「이처럼,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뼈다귀의 비유를 통해 세존께서 말씀하셨듯 소유의 삶은 괴로움과 절망이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이렇게 이것을 있는 그대로 바른 지혜로 보아서 다양함에 의지한 다양함의 평정을 버린 뒤에 물질 세상에 대한 집착이 온전하게 남김없이 소멸하는 곳에서 단일함에 의지한 단일함의 평정을 닦습니다. … 일곱 가지 비유로 반복 …」
• (AN 5.76-전사 경2) ―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가려 하는 비구를 훈계하고 가르침 ― 범행에서 기쁨을 발견할 것!
→ 「그런 그에게 동료수행자들이 훈계하고 가르친다. ―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과 절망이 많으며,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고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뼈다귀의 비유로써 … 고기 조각의 비유로써 … 건초 횃불의 비유로써 … 숯불 구덩이의 비유로써 … 꿈의 비유로써 … 빌린 물건의 비유로써 … 나무 열매의 비유로써 … 도살장의 비유로써 … 칼과 창의 비유로써 … 뱀 머리의 비유로써 소유의 삶은 괴로움과 절망이 많고,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고 세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존자는 범행에서 기쁨을 발견해야 합니다. 존자는 공부의 나약함을 드러내고 공부를 포기한 뒤 낮은 삶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라고.」
• (SN 1.20-사믿디 경)/(SN 4.21-많은 비구 경) ― 「그러자 그 천신은 땅에 내려선 뒤에 사믿디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비구여, 그대는 검은 머리의 소년이고 상서로운 젊음을 갖추었지만, 소유의 삶을 즐겨보지도 못하고 초년기의 젊은 나이에 출가했습니다. 비구여, 인간에 속한 소유의 사유에서 즐기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을 버리고 덧없는 것(시간이 걸리는 것)을 따라가지 마십시오.”라고.
“도반이여, 나는 눈에 보이는 것을 버리고 덧없는 것(시간이 걸리는 것)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도반이여, 나는 덧없는 것(시간이 걸리는 것)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갑니다. 도반이여, 세존께서는 ‘소유의 삶은 덧없고(시간이 걸리고) 괴로움과 절망이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법은 스스로 보이는 것이고, 시간을 넘어선 것이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이끌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지는 것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