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40)올바른 보시행 - 근거 경전
【40주차】 올바른 보시행 – 근거 경전
「올바른 보시행」을 근거 경전을 포함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보시는 불교신자에게 복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삶의 기법입니다. 경전에 의거한 바른 이해는 보시의 결실을 크게 만들어줍니다. 주목해야 합니다!
【올바른 보시행(布施行)】
재시(財施)-법시(法施)-무외시(無畏施)의 세 가지 보시(布施)는 생겨나는 효과를 나누어 가지는 특성이 있어서, 살아서는 행복하고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나는 힘이 됩니다. 스스로 계(戒)를 중시하는 자 되어, 행위의 결실이 분명함을 믿으면서 법답게 얻어진 것을 밝은 마음으로 보시할 때, 청정한 그 보시는 커다란 결실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공손하게 보시하고, 마음을 다하여 보시하고, 자기 손으로 직접 보시하고, 선물하듯이 보시하고, 결실이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보시해야 합니다. 마음이, 보시하기 전에 즐겁고 보시할 때 깨끗하고 보시한 뒤 기쁘다면, 그것이 보시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탐과 진과 치를 여의었거나, 길들이는 실천을 하는 자에게 보시해야 합니다[복전(福田)].
【「올바른 보시행」 작성의 경전 근거】
1. (MN 142-보시 분석 경)은 「어떻게 보시해야 합니까? 기왕이면 커다란 결실을 가져오는 보시를 하여야 합니다.」라고 하는데, 아래의 네 가지로 설해집니다.
①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을 가지고 보시하십시오.
④계(戒)를 중시하는 자에게 보시하십시오. 더 나아가 탐(貪)이 없는 자에게 보시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훌륭한 보시는 없을 것입니다.
● 보시의 청정 네 가지
1) 주는 자 때문에 청정해지고 받는 자 때문은 아닌 보시
; 여기 보시하는 자는 계(戒)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지녔지만 보시 받는 자는 계(戒)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지녔다.
2) 주는 자 때문에 청정해지고 받는 자 때문은 아닌 보시
; 여기 보시하는 자는 계(戒)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가졌지만 보시 받는 자는 계(戒)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지녔다.
3) 주는 자 때문에도 받는 자 때문에도 청정해지지 않는 보시
; 여기 보시하는 자도 계(戒)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지녔고 보시 받는 자도 계(戒)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지녔다.
4) 주는 자 때문에도 받는 자 때문에도 청정해지는 보시
; 여기 보시하는 자도 계(戒)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지녔고 보시 받는 자도 계(戒)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지녔 가졌다.
[게송]
“yo sīlavā dussīlesu dadāti dānaṃ,
dhammena laddhaṃ supasannacitto.
abhisaddahaṃ kammaphalaṃ uḷāraṃ,
sā dakkhiṇā dāyakato visujjhati.
계를 중시하는 자, 아주 고운 심(心)을 가진 자가
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을 가지고, 법답게 얻어진 것을
“yo dussīlo sīlavantesu dadāti dānaṃ,
adhammena laddhaṃ appasannacitto.
anabhisaddahaṃ kammaphalaṃ uḷāraṃ,
sā dakkhiṇā paṭiggāhakato visujjhati.
계를 경시하는 자, 고운 심을 가지지 않은 자가
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 없이, 법답지 않게 얻어진 것을
“yo dussīlo dussīlesu dadāti dānaṃ,
adhammena laddhaṃ appasannacitto.
anabhisaddahaṃ kammaphalaṃ uḷāraṃ,
na taṃ dānaṃ vipulapphalanti brūmi.
계를 경시하는 자, 고운 심을 가지지 않은 자가
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 없이, 법답지 않게 얻어진 것을
“yo sīlavā sīlavantesu dadāti dānaṃ,
dhammena laddhaṃ supasannacitto.
abhisaddahaṃ kammaphalaṃ uḷāraṃ,
taṃ ve dānaṃ vipulapphalanti brūmi.
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을 가지고, 법답게 얻어진 것을
그 보시는 참으로 큰 결실이 있다고 나는 말한다.
“yo vītarāgo vītarāgesu dadāti dānaṃ,
dhammena laddhaṃ supasannacitto.
abhisaddahaṃ kammaphalaṃ uḷāraṃ,
taṃ ve dānaṃ āmisadānānamagga”nti.
업의 결실이 크다는 믿음을 가지고, 법답게 얻어진 것을
그 보시는 참으로 물질적인 보시 가운데 으뜸이다.
◐ 또한, 이 경은 ①부처님 또는 불법(佛法)으로부터 받는 도움과 ②포교의 공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부처님 또는 불법으로부터 받는 도움 - 부처님의 이모, 계모, 유모, 수유자로서 많은 도움을 준 마하빠자빠띠 고따미(최초의 비구니)에게 부처님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 아난다 존자의 말씀입니다.
1) 세존 덕분에, 대덕이시여,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의지처인 부처님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가르침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갑니다. [삼보귀의(三寶歸依)]
2) 세존 덕분에, 대덕이시여,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합니다. [오계수지(五戒受持)]
3) 세존 덕분에, 대덕이시여,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부처님에 대한 분명함[확실한 믿음]을 갖추고, 가르침에 대한 분명함을 갖추고, 성자들에 대한 분명함을 갖추고, 성자들이 동의하는 계들을 갖추었습니다. [네 가지 높은 마음-사증상심(四增上心)]
4) 세존 덕분에, 대덕이시여, 마하빠자빠띠 고따미는 괴로움에 대해 확신하고, 괴로움의 자라남에 대해 확신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해 확신하고,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에 대해 확신합니다. [사성제(四聖諦)에 대한 믿음]
• 포교의 공덕 - 부처님께서도 그렇다고 인정하시면서 이 네 가지에 도움이 되어준 사람에게 ‘인사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합장하거나 존경하거나 의(衣)-식(食)-주(住)-약품(藥品)을 공양하는 것으로 쉽게 은혜를 갚을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도움이 되어준 사람」에게 물질적인 것으로 갚을 수 없는 커다란 은헤가 있다는 것인데, 포교의 공덕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포교(布敎)의 구체적 내용 – 또한, 이 내용은 포교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는데, ①삼보귀의(三寶歸依)-②오계수지(五戒受持)-③네 가지 높은 마음[사증상심(四增上心)]-④사성제(四聖諦)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게 해주는 것입니다.
2. (MN 6-원한다면 경)은 「만일 비구가
①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病)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얻기를.’이라고 원한다면, 그는 계(戒)에 충실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를 실천하고, 선(禪)을 무시하지 않고, 자주 빈집에 머물며 위빳사나를 닦아야 한다. 만일 비구가
②‘내가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病)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사용하게 해준 그들에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만들어지기를.’이라고 원한다면, 그는 계(戒)에 충실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를 실천하고, 선(禪)을 무시하지 않고, 자주 빈집에 머물며 위빳사나를 닦아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MN 142-보시 분석 경)이 말하는 계(戒)를 중시하고 탐(貪)이 없는자의 전형을 일러주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 보시할 것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은 ①비구가 필수품의 조달하기 위한 삶의 자세와 ②재가신자의 보시의 기준을 동시에 알려줍니다. 비구는 「계(戒)에 충실하고,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를 실천하고, 선(禪)을 무시하지 않고, 자주 빈집에 머물며 위빳사나를 닦아야」 하는데,
① 이런 비구가 의(衣)-식(食)-주(住)-약품(藥品)의 조달에 어려움이 없고,
② 이런 비구에게 하는 보시가 커다란 결실을 가져온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다른 경전들 - a) 행위의 측면
1) (AN 5.147-고결하지 않은 사람의 보시 경)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고결하지 않은 사람의 보시가 있다. 어떤 다섯인가? 정성을 담지 않고 보시한다. 존중함 없이 보시한다. 남의 손으로 보시한다. 버려진 것으로 보시한다. 온다는 견해 없이 보시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고결하지 않은 사람의 보시다.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고결한 사람의 보시가 있다. 어떤 다섯인가? 정성을 담아 보시한다. 존중하면서 보시한다. 자신의 손으로 보시한다. 챙겨놓은 것으로 보시한다. 온다는 견해를 가지고 보시한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고결한 사람의 보시다.
2) (AN 6.37-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 경)
ㅇ 베푸는 자의 세 가지 요소 - 보시하는 자는 보시로 인해서 먼저 기뻐한다. 보시하는 심(心)을 청정하게 한다. 보시한 뒤에 즐거워한다. → 제사[이익과 행복을 위한 일]의 성취
ㅇ 받는 자의 세 가지 요소 - 받는 자는 탐이 없거나 탐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진이 없거나 진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치가 없거나 치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제따와나의 아나타삔디까 사원에 머물렀다. 그때 웰루깐다끼 난다마따 여신자가 사리뿟따와 목갈라나를 상수로 하는 비구 상가에게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를 올렸다. 세존은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으로 웰루깐다끼 난다마따 여신자가 사리뿟따와 목갈라나를 상수로 하는 비구 상가에게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를 올리는 것을 보았다. 본 뒤에 비구들에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웰루깐다끼 난다마따 여신자가 사리뿟따와 목갈라나를 상수로 하는 비구 상가에게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를 올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보시하는 자의 세 가지 요소가 있고, 보시받는 자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무엇이 보시하는 자의 세 가지 요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보시하는 자는 보시로 인해서 먼저 기뻐한다. 보시하는 심(心)을 청정하게 한다. 보시한 뒤에 즐거워한다. 이것이 보시하는 자의 세 가지 요소이다.
무엇이 보시받는 자의 세 가지 요소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보시받는 자들은 탐이 없거나 탐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진이 없거나 진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치가 없거나 치의 제어를 위해 실천한다. 이것이 보시받는 자의 세 가지 요소이다. 이렇게 보시하는 자의 세 가지 요소가 있고, 보시받는 자들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가 있다.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를 ‘이만큼의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報)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라고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공덕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이만한 용량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백 배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천 배의 물이 있다거나, 이만한 용량의 십만 배의 물이 있다.’라고 큰 바다에서 물의 양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믈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요소를 갖춘 보시를 ‘이만큼의 공덕을 쌓고, 유익을 쌓고, 행복의 자량이 되고, 하늘로 연결되고, 보가 행복이고, 하늘로 이끄는 것이고,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이익과 행복으로 이끈다.’라고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커다란 공덕의 무더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보시로 인해서 먼저 기뻐하고, 보시하는 심(心)을 청정하게 하고,
보시한 뒤에 즐거워한다. 이것이 제사의 성취이다.
탐이 없고 진이 없고 치가 없고, 번뇌가 없는 범행을 닦는 자들은 제사의 성취를 위한 밭이라고 알려졌다.
그 제사는 나에게도 남에게도 큰 결실이 있다.
지혜롭고 믿음이 있는 현명한 자는 자유로운 심으로
이렇게 제사한 뒤에 거슬림 없는 행복한 세상에 태어난다.
세존] “만약 이삭을 주워 연명하더라도 법을 실천하는 사람이 아내를 부양하고, 가진 것이 적더라도 보시하면,
천의 가치가 있는 보시로 십만을 보시하는 사람도 이런 보시에 비해 오직 한 조각의 가치도 없다.
다른 천신] “왜 크고 광대한 이 제사가 편벽되지 않게 주어진 것에게 미치지 못합니까? 어떻게 천의 가치가 있는 보시로 십만을 보시하는 사람도 이런 보시에 비해 오직 한 조각의 가치도 없습니까?”
세존] 바르지 못하게 살아가는 어떤 자들은 자르고 죽이고 슬프게 한 것을 원인으로 보시를 한다. 눈물에 덮이고 폭력이 함께한 그 보시는 편벽되지 않게 주어진 것에게 미치지 못한다. 이렇게 천의 가치가 있는 보시로 십만을 보시하는 사람도 이런 보시에 비해 오직 한 조각의 가치도 없다.
4) (SN 1.33-좋음 경)
천신1]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인색과 방일 때문에 보시를 하지 않습니다. 공덕을 바라는 자, 아는 자는 베풀어야 합니다.”
천신2]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또한, 적게 가진 사람의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어떤 자들은 적게 가졌어도 베풀고, 어떤 자들은 많이 가졌어도 베풀지 않습니다. 적게 가진 자의 보시로 주어진 것은 천 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천신3]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적게 가진 사람의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보시와 전투는 목적이 같다고 말합니다. 덕 있는 사람은 적은 숫자로도 많은 사람을 이깁니다. 만약 적은 것이라도 믿음으로 보시하면 그로 인해 그는 저세상에서 행복합니다.
천신4]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적게 가진 사람의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법답게 얻어진 것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법답게 얻어진 것으로 보시하는 사람, 노력과 정진으로 얻은 것을 보시하는 사람, 죽음의 신 야마의 웨떼라니 강을 넘어서 그 사람은 하늘에 태어납니다.
천신5]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적게 가진 사람의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법답게 얻어진 것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충분히 고려된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충분히 고려된 보시를 선서(善逝)께서는 칭찬합니다. 이번 생의 세상에서 보시받을만한 분들에 대해 보시한 것은 좋은 밭에 씨를 뿌린 것처럼 큰 결실이 있습니다.
천신6] “선생님,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적게 가진 사람에게도 보시는 좋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법답게 얻어진 것으로 하는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충분히 고려된 보시도 좋은 것입니다. 더욱이 생명에 대한 자제도 좋은 것입니다. 살아있는 존재를 해치지 않고, 남의 책망 때문에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 덕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을 칭찬합니다. 거기서 용감함은 아닙니다. 참으로 두려움 때문에 덕있는 자는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다른 천신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세존이시여, 누구의 말이 참으로 잘 말한 것입니까?”라고.
세존] 단계적으로 그대들은 모두 잘 말했다. 그러나 나의 말도 들어보라. ‒ 믿음으로 하는 보시는 여러 방법으로 칭찬 받는다. 그러나 보시보다 오직 법의 구절이 더 낫다. 예전에도 더 예전에도 덕있는 사람들은 지혜를 갖추어 열반을 실현했다.
4. 다른 경전들 - b) 과보의 측면
1) (AN 5.148-고결한 사람의 보시 경)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고결한 사람의 보시가 있다. 어떤 다섯인가? 믿음으로 보시한다. 자신의 손으로 보시한다. 적절한 때에 보시한다. 불쌍히 여기는 심(心)으로 보시한다. 자기와 남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보시한다.
비구들이여, 믿음으로 보시한 뒤에 어디든 그 보시의 보(報)가 생기는 곳에서 호화롭고 큰 부자이고 재물이 많은 사람이 된다. 아름답고, 보일만 하고, 사랑스럽고, 최상의 멋진 용모를 갖춘 사람이 된다.
비구들이여, 자신의 손으로 보시한 뒤에 어디든 그 보시의 보(報)가 생기는 곳에서 호화롭고 큰 부자이고 재물이 많은 사람이 된다. 자식이라거나, 아내라거나, 하인이라거나, 전령이라거나, 직원이라는 그들도 배우고,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는 심(心)을 확고히 한다.
비구들이여, 적절한 때에 보시한 뒤에 어디든 그 보시의 보(報)가 생기는 곳에서 호화롭고 큰 부자이고 재물이 많은 사람이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큰 이익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불쌍히 여기는 심(心)으로 보시한 뒤에 어디든 그 보시의 보(報)가 생기는 곳에서 호화롭고 큰 부자이고 재물이 많은 사람이 된다. 그리고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에 대한 탁월한 재물로 심(心)을 기울인다.
비구들이여, 자기와 남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보시한 뒤에 어디든 그 보시의 보(報)가 생기는 곳에서 호화롭고 큰 부자이고 재물이 많은 사람이 된다. 불 때문이거나 물 때문이거나 왕 때문이거나 도둑 때문이거나 사랑스럽지 않은 상속인 때문이거나 어떤 경우에라도 재물을 잃게 되지 않는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고결한 사람의 보시다.
2) (AN 7.52-큰 결실이 있는 보시 경) - 일곱 단계의 보시하는 마음과 태어남
“대덕이시여, 여기 어떤 사람에게 큰 결실이 없고 큰 이익이 없는 이런 보시가 있습니까? 또한, 대덕이시여, 여기 어떤 사람에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는 이런 보시가 있습니까?”라고. “사리뿟따여, 여기 어떤 사람에게 큰 결실이 없고 큰 이익이 없는 이런 보시가 있고, 또한, 사리뿟따여, 여기 어떤 사람에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는 이런 보시가 있다.” “대덕이시여, 어떤 원인, 어떤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사람에게는 큰 결실이 없고 큰 이익이 없는 이런 보시가 있습니까? 또한, 대덕이시여, 어떤 원인, 어떤 조건 때문에 여기 어떤 사람에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는 이런 보시가 있습니까?”
ㅇ 보시 1) ①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는 사람 ⇒ 사대왕천에 태어남.
ㅇ 보시 2)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는다. 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는 사람. ⇒ 삼십삼천에 태어남.
ㅇ 보시 3)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또한 ②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③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의해 이전부터 보시한 것, 이전부터 행한 것, 오래된 가문의 전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는 사람. ⇒ 야마천에 태어남.
ㅇ 보시 4)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또한 ②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③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의해 이전부터 보시한 것, 이전부터 행한 것, 오래된 가문의 전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④그저 ‘나는 음식을 만든다. 이들은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 음식을 만드는 자가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자에게 보시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는 사람. ⇒ 도솔천에 태어남.
ㅇ 보시 5)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또한 ②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③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의해 이전부터 보시한 것, 이전부터 행한 것, 오래된 가문의 전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④그저 ‘나는 음식을 만든다. 이들은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 음식을 만드는 자가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자에게 보시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⑤그저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닥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등 이전의 그 선인(仙人)들이 큰 제사를 지낸 것처럼 이렇게 나에게 이런 보시를 통한 나눔이 있을 것이다.’라면서 보시하는 사람. ⇒ 화락천에 태어남.
ㅇ 보시 6)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또한 ②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③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의해 이전부터 보시한 것, 이전부터 행한 것, 오래된 가문의 전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④그저 ‘나는 음식을 만든다. 이들은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 음식을 만드는 자가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자에게 보시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⑤그저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닥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등 이전의 그 선인(仙人)들이 큰 제사를 지낸 것처럼 이렇게 나에게 이런 보시를 통한 나눔이 있을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그저 ‘이 보시로부터 나의 심(心)이 깨끗해지고, 즐거움과 만족이 생긴다.’라면서 보시를 하는 사람. ⇒ 타화자재천에 태어남.
ㅇ 보시 7) ①단지 대가를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묶인 심(心)으로 보시하지 않고, 축적을 바라면서 보시하지 않고, ‘이것을 다음 생에 사용할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또한 ②그저 ‘보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③그저 ‘아버지와 할아버지에 의해 이전부터 보시한 것, 이전부터 행한 것, 오래된 가문의 전통을 소홀히 하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다만 ④그저 ‘나는 음식을 만든다. 이들은 음식을 만들지 못한다. 음식을 만드는 자가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자에게 보시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⑤그저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닥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 등 이전의 그 선인(仙人)들이 큰 제사를 지낸 것처럼 이렇게 나에게 이런 보시를 통한 나눔이 있을 것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그저 ‘이 보시로부터 나의 심(心)이 깨끗해지고, 즐거움과 만족이 생긴다.’라면서 보시하지 않음. 그저 심(心)에 돛을 달기 위해, 심(心)의 필수품을 위하여 보시를 하는 사람. ⇒ 범신천에 태어남.
※ 또한, 이 경에서 주목할 내용은 보시의 공덕[보(報)]가 욕계하늘[욕계육천(慾界六天)]에 태어나는 것으로의 한정을 초월해 색계하늘에 속하는 범신천(梵身天)에의 태어남까지를 언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⑦심(心)에 돛을 달기 위해, 심(心)의 필수품을 위하여 하는 보시」는 일반적인 보시의 의미를 초월하는 보시라는 점을 암시해 준다고 할 것입니다. 복덕을 목적으로 하는 보시를 뛰어넘어 수행자의 마음 토대가 된다고 할 것입니다.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고, 불선법(不善法)들에서 벗어나서, 위딱까가 있고 위짜라가 있고 떨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문다.」라는 구절을 감안하면, 소유적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심(心)에 돛을 달기 위해, 심(心)의 필수품을 위한 것’으로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AN 7.57-시하 장군 경) ‒눈에 보이는[이번 생에 속한] 보시의 결실 &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 보시의 결실
A)눈에 보이는[이번 생에 속한] 보시의 결실
① 아라한들은 믿음이 있고 보시의 주인이고 계속해서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먼저 연민함.
② 아라한들은 믿음이 있고 보시의 주인이고 계속해서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먼저 방문함.
③ 아라한들은 믿음이 있고 보시의 주인이고 계속해서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보시를 먼저 받음.
④ 아라한들은 믿음이 있고 보시의 주인이고 계속해서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법을 설해줌.
⑥ 어떤 무리에 들어가더라도 두려움 없고 당당하게 들어감.
⑦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善處]에 태어남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이들 눈에 보이는[이번 생에 속한] 보시의 결실에 대해 저는 여기서 세존에 대한 믿음에 의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압니다. 대덕이시여, 아라한은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를 먼저 연민합니다. 대덕이시여, 아라한은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를 먼저 방문합니다. 대덕이시여, 아라한은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의 것을 먼저 받습니다. 대덕이시여, 아라한은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에게 먼저 가르침을 설합니다. 대덕이시여,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에게 ‘시하 장군은 따르는 무리에게 보시를 행 하는 자’라는 좋은 평판이 퍼집니다. 대덕이시여,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인 저는 끄샤뜨리야의 무리이든, 바라문의 무리이든, 장자의 무리이든, 사문의 무리이든, 그 어떤 무리에 들어가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들어갑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이들 눈에 보이는[이번 생에 속한] 보시의 결실에 대해 저는 여기서 세존에 대한 믿음에 의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저도 그것들을 압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시하여,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라고 저에게 말씀하신 것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저는 세존에 대한 믿음에 의해 받아들입니다.”
“시하여, 그렇습니다. 시하여, 그렇습니다. 보시하는 자, 보시의 주인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납니다.”
4) (AN 9.20-웰라마 경)
● 결실이 큰 보시 : 「그런데 장자여, 그대는 ‘참으로 그때 웰라마 바라문은 다른 사람이었다. 그가 그 큰 보시를 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장자여, 그것은 그렇게 보지 않아야 한다. 내가 그때 웰라마 바라문이었다. 내가 그 큰 보시를 했다. 그러나 장자여, 그 보시를 할 때 보시받을만한 분이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그 보시를 청정하게 하지 못했다.
…
그리고 장자여, 웰라마 장자가 한 그 큰 보시를 한 명의 견해를 갖춘 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백 명의 견해를 갖춘 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한 명의 일래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백 명의 일래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한 명의 불환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백 명의 불환자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한 명의 아라한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백 명의 아라한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한 명의 벽지불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백 명의 벽지불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여래-아라한-정등각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부처님을 으뜸으로 하는 비구 상가에게 공양할 수 있었다면 … 사방상가를 위한 승원을 지을 수 있었다면 … 고운 심(心)을 가진 자로서 의지처인 부처님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가르침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갈 수 있었다면 … 고운 심(心)을 가진 자로서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삼가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삼가고, 음행(淫行)에 대해 삿되게 행함을 삼가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를 삼가고,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을 삼가는 학습계목을 지니고 살 수 있었다면 … 단지 스치는 향기만큼이라도[소젖을 한 번 짜는 만큼이라도] 자심(慈心)을 닦을 수 있었다면 … 손가락을 튕길 만큼의 시간이라도 무상(無常)의 상(想)을 닦을 수 있었다면 이것은 그것보다 더 큰 결실이 있었을 것이다.」 ☞ 전생과 관련한 이야기
● 공덕의 순서
• 보시 : 일반적인 보시 → 보시 받을만한 자[예류자(預流者)→일래자(一來者)→불환자(不還者)→아라한(阿羅漢)→독각(獨覺)→여래-아라한-정등각] → 부처님을 상수로 하는 비구 상가 → 사방 상가를 위한 승원 건립
• 삼보귀의 → 오계 → 수행 : 사무량심(四無量心)→팔정도(八正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