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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법회

「교재 Ⅲ-1」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의 정형구 – 다복하고 풍요로운 삶

0 259 01.25 09:41

「교재 Ⅲ-1」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의 정형구 – 다복하고 풍요로운 삶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에서 산출된 전단향을 사용하고 화환과 향과 연고를 즐겨 사용하고 금은을 향유】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다[puttasambādhasayanaṃ ajjhāvasati]를 중심으로 검색함.


1. (MN 76-산다까 경)


부처님은 네 가지 범행(梵行)이 아닌 것과 네 가지 안식을 주지 못하는 범행(梵行)을 말씀하셨는데, 지혜로운 사람도 거기에서는 확실히 범행으로 살지 못할 것이고, 범행으로 산다고 해도 유익한 법으로 이끄는 방법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이 여덟 가지에 대해 이렇게 숙고하고 떠나는데, 「나는 자식들로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金)과 은(銀)이 허용된 자인데, 미래에 다시 태어남에 있어, 이분, 스승과 갈 곳의 차별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 스승은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가르치는 분이어서, 거기에서는 지혜로운 사람이 확실히 범행으로 살고, 범행을 사는 자는 유익한 법으로 이끄는 방법을 얻습니까?’의 질문에 대해 「여래의 출현으로부터 사선(四禪)-삼명(三明)」으로 답합니다.


atirekaṃ kho panimassa bhoto satthuno naggiyaṃ muṇḍiyaṃ ukkuṭikappadhānaṃ kesam-assulocanaṃ yohaṃ puttasambādhasayanaṃ ajjhāvasanto kāsikacandanaṃ paccanubhonto mālāgandhavilepanaṃ dhārento jātarūparajataṃ sādiyanto iminā bhotā satthārā samasamagatiko bhavissāmi. abhisamparāyaṃ sohaṃ kiṃ jānanto kiṃ passanto imasmiṃ satthari brahmacariyaṃ carissāmi? ‘so abrahmacariyavāso ayan’ti — iti viditvā tasmā brahmacariyā nibbijja pakkamati.


그리고 이분, 스승이 나체로 다니고, 머리를 깎고, 웅크리는 노력을 하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뽑는 것은 사족이다. 나는 자식들로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과 은이 허용된 자인데, 미래에 다시 태어남에 있어, 이분, 스승과 갈 곳의 차별이 없을 것이다. 이 스승에게서 범행을 실천하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볼 것인가?’ 그는 ‘이것은 범행의 삶이 아니다.’라고 안 뒤에 그 범행으로부터 싫어하여 떠납니다.


2. (SN 3.11-일곱 명의 엉킴 머리를 한 자 경)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외도(外道)의 수행자들에 대해 “대덕이시여, 저분들은 세상에 있는 아라한이거나 아라한도에 들어선 분들 가운데 몇몇 분입니다”라고 말하자 부차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대왕이여, ‘이분들은 아라한이거나, 이분들은 아라한도에 들어선 분들이다.’라는 것은 자식들로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金)과 은(銀)이 허용된, 소유하고자 하는 재가자인 그대가 알기는 어렵습니다.


대왕이여, 계(戒)는 친한 사이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친할 때 알 수 있지 짧은 시간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주목하는 자에 의해서지 주목하지 않는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에 의해서지 어리석은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대왕이여, 깨끗함은 함께 살 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함께 살 때 알 수 있지 짧은 시간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주목하는 자에 의해서지 주목하지 않는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에 의해서지 어리석은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대왕이여, 힘은 역경에 처했을 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역경에 처했을 때 알 수 있지 짧은 시간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주목하는 자에 의해서지 주목하지 않는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에 의해서지 어리석은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대왕이여, 지혜는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 시간 대화할 때 알 수 있지 짧은 시간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주목하는 자에 의해서지 주목하지 않는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 지혜로운 자에 의해서지 어리석은 자에 의해서는 아닙니다.”라고.


3. (SN 55.7-웰루드와라에 사는 자 경)


한 곁에 앉은 그 웰루드와라에 사는 바라문 장자들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는 이런 바람, 이런 관심, 이런 목적이 있습니다. ― ‘우리는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과 은이 허용되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나기를.’이라고. 이런 바람, 이런 관심, 이런 목적을 가진 저희에게 고따마 존자께서 저희가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과 은이 허용되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날 수 있는 법을 설해주십시오.”라고.


“장자들이여, 나는 그대들 자신과 관련된 법문을 설하겠습니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십시오. 나는 말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존자여.”라고 웰루드와라에 사는 바라문 장자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장자들이여, 어떤 것이 자신과 관련된 법문입니까? 여기, 장자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나는 살기를 바라고 죽기를 바라지 않으며 행복을 바라고 괴로움을 혐오한다. 어떤 사람이 살기를 바라고 죽기를 바라지 않으며 행복을 바라고 괴로움을 혐오하는 나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살기를 바라고 죽기를 바라지 않으며 행복을 바라고 괴로움을 혐오하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①자신도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②남도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도록 부추기고 ③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몸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그에게 주지 않은 나의 것을 훔치려 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나에게 주지 않은 남의 것을 훔치려 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고 남도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몸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나의 아내에게 부정한 짓을 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남의 아내에게 부정한 짓을 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고 남도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삿된 음행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몸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나에게 거짓으로 뜻을 말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남에게 거짓으로 뜻을 말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거짓말을 멀리 여의고 남도 거짓말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거짓말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말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나를 험담하여 친구들과 이간시키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남을 험담하여 친구들과 이간시키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험담을 멀리 여의고 남도 험담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험담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말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나에게 거친 말을 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남에게 거친 말을 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거친 말을 멀리 여의고 남도 거친 말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거친 말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말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다시 장자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숙고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나에게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면, 그것은 나에게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남에게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면 그것은 그에게도 사랑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니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을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그는 이렇게 숙고한 뒤에 자신도 쓸모없고 허튼 말을 멀리 여의고 남도 쓸모없고 허튼 말을 멀리 여의도록 부추기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멀리 여의는 것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그는 말의 행실을 세 가지로 청정하게 합니다. 


그는 ‘이렇게 그분 세존께서는 … 천인사(天人師), 불(佛), 세존(世尊)이시다.’라고 부처님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갖춥니다. 가르침에 대해 … ‘세존의 제자 상가는 잘 실천하고 …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입니다.’라고 상가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갖춥니다. ‘깨지지 않고 … 삼매로 이끄는’ 성자들이 지니는 계들을 갖춥니다. 장자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일곱 가지 바른 법과 이런 네 가지 원해야 하는 조건들을 갖추면, 그가 원할 때 오직 자신에 의해 자신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나에게 지옥은 다했고 축생의 모태는 다했고 아귀의 영역은 다했고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는 다했다. 나는 예류자(預流者)여서 떨어지지 않는 자, 확실한 자, 깨달음을 겨냥한 자이다.’라고.”


4. (SN 55.53-담마딘나 경)


한 곁에 앉은 담마딘나 남신자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저희를 지도해 주십시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저희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을 위한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그렇다면, 담마딘나여, 그대들은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 ‘우리는 여래에 의해 말해진, 심오하고, 심오한 의미를 가진, 세상을 넘어선, 공(空)에 연결된 가르침들을 적절한 때에 성취하여 머물리라.’라고. 이렇게, 담마딘나여, 그대들은 공부해야 한다.” “대덕이시여,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金)과 은(銀)이 허용된 저희에게 여래에 의해 말해진, 심오하고, 심오한 의미를 가진, 세상을 넘어선, 공(空)에 연결된 가르침들을 적절한 때에 성취하여 머물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덕이시여, 오계(五戒) 위에 서 있는, 그런 저희에게 다음 단계의 법을 설해주십시오.”


⇒ 부처님은 예류의 4요소[불-법-승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성자들이 지니는 계들을 갖춤]을 공부해야 한다고 설하고, 담마딘나는 그 법들을 갖추어 살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담마딘나여, 그대들에게 이득이고, 담마딘나여, 그대들에게 큰 이득이다. 그대들은 예류과(預流果)를 말하였다.”


5. (AN 6.59-다루깜미까 경)


한 곁에 앉은 다루깜미까 장자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ㅡ “장자여, 그대의 가문에서는 보시를 합니까?”라고. “대덕이시여, 저의 가문에서는 보시를 합니다. 숲에 살고, 탁발로 살아가고, 분소의를 입는 아라한이거나 아라한도에 들어선 비구들에게 저의 가문은 보시를 합니다.”


”장자여, ‘이분들은 아라한이거나, 이분들은 아라한도에 들어선 분들이다.’라는 것은 자식들로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金)과 은(銀)이 허용된, 소유하고자 하는 재가자인 그대가 알기는 어렵습니다.


장자여, 숲에 사는 비구라 해도 들뜨고, 거만하고, 변덕스럽고, 수다스럽고, 산만하고, 사띠를 잃고, 바른 앎이 없고, 삼매를 닦지 않고, 심(心)이 혼란하고, 기능이 단속되지 않으면, 그는 그것 때문에 멸시당합니다. 장자여, 숲에 사는 비구라 해도 들뜨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변덕스럽지 않고, 수다스럽지 않고, 산만하지 않고, 사띠를 확립하고, 바른 앎이 있고, 삼매를 닦고, 심(心)이 집중되고, 기능이 단속되면, 그는 그것 때문에 칭찬받습니다.


⇒ 마을 주변에 머무는 비구 – 탁발로 살아가는 비구 – 식사의 초대를 받은 비구 – 분소의를 입는 비구 – 장자가 공양한 가사를 입은 비구에 반복


자, 장자여, 그대는 상가(僧伽)에 보시해야 합니다. 상가에 대해 보시하는 그대의 심(心)은 깨끗해질 것입니다. 그런 고운 심(心)을 가진 그대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날 것입니다.”


“대덕이시여, 오늘부터 저는 상가에 보시하겠습니다.”

 

6. (AN 8.54-디가자누 경)


한 곁에 앉은 꼴리야의 아들 디가자누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ㅡ “대덕이시여, 저희는 자식들로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의 백단향을 경험하고, 꽃과 향과 화장품을 지니고, 금(金)과 은(銀)이 허용된, 소유하고자 하는 재가자입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이런 저희에게 금생의 이익과 금생의 행복을 주고, 내생의 이익과 내생의 행복을 주는 법을 설해주십시오.”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런 네 가지 법은 좋은 가문의 아들에게 금생의 이익과 금생의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네 가지인가? 근면을 갖춤, 보호를 갖춤, 선우(善友)를 사귐, 균형 잡힌 생계이다.”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런 네 가지 법은 좋은 가문의 아들에게 내생의 이익과 내생의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네 가지인가? 믿음을 갖추고, 계를 갖추고, 보시를 갖추고, 지혜를 갖추는 것이다.” 


7. (AN 11.12-마하나마 경2)


“훌륭하고 훌륭하다, 마하나마여! ‘그 다양한 머묾 가운데 저희는 어떤 머묾으로 머물러야 합니까?’라고 그대들이 여래에게 와서 묻는 것은 좋은 가문의 아들들인 그대들에게 적절하다. 마하나마여, 믿음이 있는 자는 성취하고, 믿음이 없는 자는 성취하지 못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성취하고 게으른 자는 성취하지 못한다. 사띠를 확립한 자는 성취하고 사띠를 놓은 자는 성취하지 못한다. 삼매를 닦는 자는 성취하고 삼매를 닦지 않는 자는 성취하지 못한다. 지혜로운 자는 성취하고 어리석은 자는 성취하지 못한다. 마하나마여, 그대는 이런 다섯 가지 법들에 대해 확고히 하면서 여섯 가지 법들을 더 수행해야 한다.


⇒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여래-법-승가-자신의 계-자신의 베풂-천신을 계속해서 생각해야 한다. 마하나마여, 성스러운 제자가 자신과 그 천신(天神)들의 믿음과 계(戒)와 배움과 보시(報施)와 지혜를 계속해서 기억하는 그때 심(心)은 탐(貪)이 스며들지 않고, 진(嗔)이 스며들지 않고 치(癡)가 스며들지 않는다. 그때 심(心)은 그 천신(天神)들에 대해 올곧아진다. 그러면, 마하나마여, 올곧아진 심(心)을 가진 성스러운 제자는 의미에 대한 앎을 얻고, 법에 대한 앎을 얻고, 법으로 이끄는 환희를 얻는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이 생긴다. 의(意)의 희열이 있으면 몸은 진정된다. 진정된 몸은 행복을 느낀다.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진다. 마하나마여, 그대는 이런 천신(天神)에 대해 계속해서 기억함을 갈 때도 닦아야 하고, 서 있을 때도 닦아야 하고, 앉아 있을 때도 닦아야 하고, 누워있을 때도 닦아야 하고, 일에 집중할 때도 닦아야 하고,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 때도 닦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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