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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법회 30주차 - 부자로 살다가 죽은 후에는 하늘나라에 태어나는 방법

0 1,226 2017.12.02 09:42

▣ 새출발법회 30주차 - [부자로 살다가 죽은 후에는 하늘나라에 태어나는 방법] 

[동영상] ☞ https://youtu.be/bXas3C6ue2Y

 

【30주차】 부자로 살다가 죽은 후에는 하늘나라에 태어나는 방법


쉽지만 어긋남이 없는 공부를 위해 해피법당이 개설하는 새출발법회 서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주 공부한 (AN 8.54-디가자누 경)에 나타나는 재가자의 삶의 방식


저희 재가자들은 소유적 사유를 즐기고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에서 산출된 전단향을 사용하고 화환과 향과 연고를 즐겨 사용하고 금은을 향유합니다.


 ⇒ 다복하고 풍족한 삶


이 나타나는 경전들의 용례[재가자를 위한 가르침의 정형구]를 요약하여 살펴보고, 그 중 ‘부자로 살다가 죽은 후에는 하늘나라에 태어나는 방법’을 설명하는 (SN 55.7-웰루드와라에 사는 자 경)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이 경의 중심 가르침은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소중하지 않은 법은 남에게도 역시 사랑스럽지 않고 소중하지 않다. 그러니 어떻게 나에게 사랑스럽지 않고 소중하지 않은 법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겠는가?


입니다. 부처님은


몸의 행위 세 가지와 말의 행위 네 가지에 대해 


1) 스스로 악업을 짓지 말 것

2) 남에게도 악업을 짓지 않도록 이끌 것

3) 악업을 짓지 않고 선업을 짓는 것을 칭송할 것


과, 예류의 4요소[불-법-승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성자들이 지니는 계를 갖춤]


가 바로 부자로 살고도 죽은 뒤에는 하늘나라에 태어나는 방법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불살생(不殺生)에서는 (SN 3.8-말리까 경)과 연결됩니다.


• (SN 3.8-말리까 경) − 「‘불살생(不殺生)’의 이유를 알려주는 경전입니다. 자기가 소중한 줄 안다면 남의 소중함도 인정할 때 불자(佛子)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궁궐의 위층에 말리까 왕비와 함께 있었다.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말리까 왕비에게 이렇게 말했다. ― “말리까여, 그대에게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가 있습니까?” “대왕이여, 저에게는 저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는 없습니다. 그러면 대왕이여, 그대에게는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가 있습니까?” “말리까여, 나에게도 나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는 없소.”라고.


그리고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궁에서 내려와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여기 대덕이시여, 저는 궁궐의 위층에서 말리까 왕비와 함께 있었는데, 말리까 왕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말리까여, 그대에게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가 있습니까?’라고. 이렇게 말했을 때, 말리까 왕비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대왕이여, 저에게는 저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는 없습니다. 그러면 대왕이여, 그대에게는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가 있습니까?’라고. 이렇게 말했을 때, 대덕이시여, 저는 말리까 왕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말리까여, 나에게도 나보다 더 사랑스러운 다른 누군가는 없소.’라고,”


그러자 세존은 이 말의 의미를 알고서 그때 이 게송을 말했다. ―


“모든 방향을 심(心)으로 둘러보아도

자신보다 더 사랑스러운 것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이렇게 자신은 다른 사람들 가운데 차별적으로 사랑스러운 것

그러므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남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라고.

 

 

◐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의 정형구 [요약]


【자식들이 북적거리는 집에서 살고 까시에서 산출된 전단향을 사용하고 화환과 향과 연고를 즐겨 사용하고 금은을 향유】


• 분류1] (AN 8.54-디가자누 경)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이런 저희에게 금생의 이익과 금생의 행복을 주고, 내생의 이익과 내생의 행복을 주는 법을 설해주십시오.”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런 네 가지 법은 좋은 가문의 아들에게 금생의 이익과 금생의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네 가지인가? 근면을 갖춤, 보호를 갖춤, 선우(善友)를 사귐, 균형 잡힌 생계이다.


⇒ “호랑이가 다니던 길에 사는 자여, 이런 네 가지 법은 좋은 가문의 아들에게 내생의 이익과 내생의 행복으로 이끈다. 어떤 네 가지인가? 믿음을 갖추고, 계를 갖추고, 보시를 갖추고, 지혜를 갖추는 것이다.” 


• 분류2] (SN 55.7-웰루드와라에 사는 자 경)


“이러한 삶을 살면서도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에 태어날 수 있는 법을 설해주십시오.”


• 분류3] (MN 76-산다까 경)− 가르침의 차이


다른 스승의 가르침에 대한 비판 - 이러한 삶을 살고서도 미래에 다시 태어남에 있어, 이분, 스승과 갈 곳의 차별이 없을 것이기 때문.


• 분류4] 출가자와 재가자의 차이


1. 이러한 삶에 의해서는 아라한과 아라한 아닌 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움.


1) (SN 3.11-일곱 명의 엉킴 머리를 한 자 경) − 오랜 세월 주의를 기울일 때 지혜를 갖춘 사람에게 알려짐.

2) (AN 6.59-다루깜미까 경) − 그러므로 승가에 보시하라.


2. (SN 55.53-담마딘나 경) − 그런 저희들이 여래에 의해 말해진, 심오하고, 심오한 의미를 가진, 세상을 넘어선, 공(空)에 연결된 가르침들을 적절한 때에 성취하여 머물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덕이시여, 오계(五戒) 위에 서 있는, 그런 저희에게 다음 단계의 법을 설해주십시오. → 「예류의 4요소를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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