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출발법회 39주차 - Ⅱ. 삶의 방식에 의한 구성 - 재가제자
[동영상] ☞ https://youtu.be/9wcxetMbzIY
【39주차】 Ⅱ. 삶의 방식에 의한 구성 – 재가제자
쉽지만 어긋남이 없는 공부를 위해 해피법당이 개설하는 새출발법회 서른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계에 의한 제자들의 구성을 마무리하고 재가제자에 대한 삶의 방식에 의한 구성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재가제자는 ①범행(梵行)을 실천하는 자[brahmacārī]와 ② kāmabhogi - 소유하고자 하는 자로 구성되는데, 범행(梵行)은 소유의 삶을 넘어서 존재의 삶 또는 해탈된 삶의 실현을 위한 수행을 말합니다.
kāmabhogi는 대부분의 불교 신자를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소유의 삶 가운데 가르침에 의지해 행복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재가 신자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용어는 잘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kāma[욕(慾)-소유의 사유]를 설명하였는데, kāma는 세상에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해 탐(貪)에 붙잡힌 사유 즉 소유의 사유입니다. 그래서 불교가 제시하는 삶의 향상의 방향은 세상에 존재하는 대상을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의 사유를 실고 인식작용에 참여하는 chanda[욕(欲)-관심]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saṅkapparāgo purisassa kāmo,
nete kāmā yāni citrāni loke.
saṅkapparāgo purisassa kāmo,
tiṭṭhanti citrāni tatheva loke.
athettha dhīrā vinayanti chandan”ti.
사람의 소유의 사유는 탐(貪)이 함께한 사유이다.
세상에 있는 다채로운 것들은 소유의 사유들이 아니다.
사람의 소유의 사유는 탐(貪)이 함께한 사유이다.
세상에 있는 다채로운 것들은 단지 사실로서 머물 뿐이고,
여기서 현명한 사람들은 관심을 제어한다.
이때, kāma[욕(慾)-소유적 사유]는 위험(危險)을 부르는 작은 매력(魅力)이어서 해방(解放)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험을 부르는 작은 매력, 소유의 사유 ‒ 해방되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