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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13)(DN 23-빠야시 경)의 정견③ ‒ 비유에 의한 정견의 설득 1)

0 1,321 2017.12.02 15:30

▣ 해피스님의 새출발법회 2-13)빠야시경(D23) - [비유에 의한 정견의 설득]

   [동영상] https://youtu.be/yjhEqoGhGtU

 

【13주차】 (DN 23-빠야시 경)의 정견③ ‒ 비유에 의한 정견의 설득 1)


(DN 23-빠야시 경)의 정견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저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업에는 과와 보가 따르지 않는다는 견해를 고집하는 빠야시 대신에게 저세상도 있고 화생하는 중생도 있고 업에는 과와 보가 따른다는 바른 견해를 비유의 문답을 통해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먼저 대화되는 세 가지의 비유는 죽은 후 다시 태어나면 돌아와 알려달라는 부탁에 대해 죽은 자가 아무도 돌아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저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업에는 과와 보가 따르지 않는다는 견해를 고집하는 빠야시 대신에게 적절한 비유를 통해 죽은 자가 돌아와 알려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견해를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득합니다.


1) 십악업을 지어 악처에 떨어진 자 ‒ 악처에 태어났다고 알려주러 돌아오는 일이 허락되지 않음,


2) 십선업을 지어 하늘에 태어난 자 ‒ 하늘에 태어났다고 알려주러 오기에는 인간 세상이 똥구덩이와 같아서 돌아오려 하지 않음,


3) 오계를 지켜 삼십삼천에 태어난 자 ‒ 2~3일 쉬었다가 알려주어 오려고 하면, 삼십삼천의 하루가 인간 세상의 백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빠야시 대신이 죽은 이후가 되어 만날 수 없음.


빠야시 대신은 이런 점에 대해서 인정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삼십삼천이 있고 거기의 수명이 길다고 누가 알려주었느냐는 것입니다.


꾸마라깟사빠 스님은 선천적으로 눈먼 자의 비유를 통해 보는 능력을 개발하지 못한 부족한 눈[육안(肉眼)]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을 없는 것이라고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합니다. 하늘세상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하늘눈[천안(天眼)]이 개발되면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고 보는 능력의 개발을 통해 직접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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