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독송 발췌 250331) 사념처의 대상 & 법(法)[신-수-심-법(4) → 소분류(16) → 구체적 대상(43조각) & 활성화된 삶에서의 법의 의미](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T4R2LcOHaU
사념처는 신(身)-수(受)-심(心)-법(法) 4가지를 대상으로 사띠를 강화하는 수행입니다. 그런데 이 4가지는 다시 후렴으로 끊어지는 소분류로 확장되는데, 신념처 9개와 법념처 6개여서 대상은 모두 16개의 소분류로 늘어납니다. 다시 수념처(受念處)와 법념처(法念處)는 소분류 대상을 복수로 표현하는데, 조각들로 구성된 소분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념처 6개의 조각과 법념처의 소분류 중 장애 5개, 온 5개, 족쇄 6개, 각지 7개, 진리 4개의 조각으로 세분되는데, 수행에서 구체적 대상은 이런 조각입니다. 그래서 사념처 수행의 구체적 대상은 신념처 5*9, 수념처 6*1, 심념처 1*1, 법념처 5+5+6+7+4의 43개가 됩니다.
한편, 법념처 사성제의 고집성제와 고멸성제는 애(愛)와 애멸(愛滅)인데, 단순히 애(愛)의 정의를 넘어 삶의 과정에서 애(愛)가 생겨나서 머무는 현상과 버려져서 소멸하는 현상을 직접 관찰하는 수행입니다. 사띠로써 안으로 눈떴을 때 발견되는 지금 삶의 과정에서 애(愛)와 애멸(愛滅)을 관찰하는 것이 구체적 수행의 방법입니다.
육외입처의 법(法)은 오온과의 관계에서 이해해야 하는데, 세상에 있는 세상의 법으로의 오온과 일체인 십이처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때의 법은 수(受)-상(想)-행(行)입니다. 그리고 오온의 활성화 즉 식(識)-명색(名色)은 활성화된 일체 즉 내입처-외입처-식-촉-수로 펼쳐지는데, 식과 수에 의한 2차 인식으로 진행[수(受)-상(想) → 사(思)]되어 지금 삶의 전체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활성화된 삶에서 법은 수(受)-상(想)-행(行)에 지금 삶의 과정을 구성하는 것들(내입처-외입처-식-촉-수-상-사-애-위딱까-위짜라)이 더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