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독송 발췌 251016) ― 법의 호수에서 목욕하기[(AN 4.22-우루웰라경2) - 장로를 만드는 법 4가지 ; ①그릇을 만들고 ②물을 채우고 ③목욕하여 ④깨끗해짐](해피스님)
[동영상] https://youtu.be/vL6mdmVQ-OI
[해피스님의 설명은 45분 10초에 시작됩니다.]
(AN 4.22-우루웰라 경2)는 장로와 장로를 만드는 법을 말하는데, 장로는 어리석은 장로와 현명한 장로가 있고, 현명한 장로를 만드는 4가지 법을 알려줍니다.
나이가 들어도 어른의 삶을 살지 못하면 어리석은 장로이고, 나이가 어려도 어른의 삶을 살면 현명한 장로입니다. 부처님은 현명한 장로를 만드는 법을 네 가지로 설명하는데, 「①계(戒)의 중시 → ②많이 배움 → ③사선(四禪) → ④아라한의 성취」입니다.
장로를 만드는 법을 (SN 7.9-순다리까 경)/(SN 7.21-상가라와 경)의 ‘법은 계(戒)로 둘러싸인 호수’의 관점에서 정리하였습니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7&wr_id=79
①계(戒)의 중시 ― 법의 호수를 위한 그릇 마련
②많이 배움 ― 법의 호수에 물을 받음
③사선(四禪)을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음 ― 법의 호수에서 목욕함
④아라한의 성취 ― 목욕을 마치고 깨끗해짐
특히, ‘②많이 배움’에 대해 목욕을 위해 그릇에 물을 받는 과정이라는 점을 설명하였는데, 물을 받지 않는 사람은 그릇의 필요성을 잊게 되어 질서롭지 못한 삶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막행막식이라는 한국불교 한편의 전통이 가지는 허구성을 지적하였습니다.
경을 공부하는 일은 이렇게 물을 받는 작업이어서 수행의 목욕을 준비하는 과정으로의 필수 요소입니다.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물만 받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물이 받아지는 만큼 발을 씻고 반신욕을 거쳐 온몸을 씻어 목욕을 마쳐야 합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24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