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filement 더럽힘. 오염
- taint 1.동사 격식 (평판 등을) 더럽히다, 오염시키다, 오점[오명]을 남기다. 2.명사 격식 오점, 오명
• klesa 또는 kilesa의 대표 용례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12&wr_id=18
• 김재성 교수님의 논문 참조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76692
4. 번뇌는 무엇인가? ― 잠재된 상(想)이 2차 인식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작용성
1) 번뇌[루(漏)-āsava]는 상(想-saññā)입니다 - cūḷasuññatasuttaṃ(MN 121-공(空)에대한 작은 경)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0&wr_id=9
2) 번뇌의 분류
āsava는 āsava/kāmāsava/bhavāsava/avijjāsava/khīṇāsava의 용례로만 발견되는데, 루(漏-번뇌)/욕루(慾漏-소유의 번뇌)/유루(有漏-존재의 번뇌)/무명루(無明漏-무명의 번뇌)/번뇌 다한(아라한)입니다.
이때, 욕루(慾漏-소유의 번뇌)/유루(有漏-존재의 번뇌)/무명루(無明漏-무명의 번뇌)는 ‘2. 삼법인의 행(行)의 확장’에서 정리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상(常)-락(樂)-아(我)-정(淨)의 전도(존재에 대한 오해)는 안의 사실에 어긋남의 작용(상-락-아)에 의한 밖의 것(대상)에 대한 오류(정)를 포괄하는 전도(顚倒)를 말하는 것인데, 밖의 것에 대한 정(淨)은 세상의 구분에 맞추어 욕(慾)-색(色)-무색(無色)으로 구분합니다.
; 상-락-아의 상(想) = 무명루(無明漏) → 안의 문제상황
; 정상(淨想) → 욕상(慾想) = 욕루(慾漏) → 안팎의 문제상황
; 색(色)-무색(無色)=유(有) → 색상(色想)-무색상(無色想) = 유루(有漏) → 안팎의 문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