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담회) 기억의 메커니즘 4)좌담회[몸(색-뇌)과 마음(식) ‒ 뇌과학과 부처님의 관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71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sky9Okr4Gs
기억 특히 뇌(腦)와 식(識)의 관계를 토론하는 좌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 뇌과학 등 과학의 관점이 색(色-물질)에 제한된 삶의 해석이라면 불교는 색(色-물질)-수(受-느낌/경험)-상(想-경향)-행(行-형성작용)-식(識-마음) 오온(五蘊)의 삶에 대한 포괄적 관점의 해석임(몸과 마음의 관계성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2) 삶의 메커니즘 수정 ― 「처(處) = 식(識) + 근(根)」에서 의근(意根) 부분 → 법 즉 수-상-행의 정보를 받아들여 의식에 전달하는 기능 3) 기타 토론 ― ①모태에 드는 과정의 설명[간답바 – 육계 - 식의 입태 장면], ②(MN 38-애(愛) 부서짐의 큰 경)을 근거로 식이 윤회하지 않는다고 오해하지만, 이 경은 연기된 식의 윤회를 직접 설명하는 경임
【좌담회】 (배부한 교재는 답글 참조)
• 일시 ― 2025. 7. 16. 19:10 ~ 21:00
• 장소 ― 근본경전연구회 해피법당
• 주제 ― 기억(뇌과학과 불교의 관점 비교)
• 토론 ― 해피스님(근본경전연구회 공동대표)/홍완호 원장(대불련 동문, 정신과 전문의)/김법영 원장(근본경전연구회 공동대표, 신경외과 전문의)/박희애(근본경전연구회 회원 대표)
• 참관 및 도움 말씀 ― 해관스님(대구 상적선원 선원장)/최은희(대불련 부산동문회 전임회장)
• 토론 내용
1) 뇌과학 등 과학의 관점이 색(色-물질)에 제한된 삶의 해석이라면 불교는 색(色-물질)-수(受-느낌/경험)-상(想-경향)-행(行-형성작용)-식(識-마음) 오온(五蘊)의 삶에 대한 포괄적 관점의 해석임 → 정등각(正等覺-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자)의 깨달음에 근거한 삶의 해석에 대한 공감 필요성 → 단(斷)-상(常)을 극복한 연기(緣起)로의 불교의 기준
이런 관점에서 보면 기준의 차이가 있는 뇌과학과 불교에서 일치된 결론을 얻고자 시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 뇌과학은 마음을 뇌 즉 색(色-몸)에 속한 것으로 간주하고, 불교는 몸에 종속되지 않은 마음이 서로 조건 됨의 측면에서 몸에 구속된 것으로 간주함 → 몸과 마음의 관계성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 불교는 인식주관인 내입처를 마음과 몸이 함께함 즉 식(識)과 근(根)이 함께한 것으로 해석함 → 「처(處) = 식(識) + 근(根)」
2) 삶의 메커니즘 수정 ― 「처(處) = 식(識) + 근(根)」에서 의근(意根) 부분
의근(意根)은 법(法) 즉 수-상-행의 정보를 받아들여 의식(意識)에 전달하는 기능인데, 기존의 메커니즘에서는 의식의 작용으로 표현하였으나 몸의 작용(명색의 관점)인 것으로 메커니즘을 수정하였음
3) 기타 토론
; 모태에 드는 과정의 설명 → 주제의 확장 ― 「잉태(孕胎) - 입태(入胎) - 태어남 → [간답바 – 육계(六界) - 식(識)]의 입태(入胎)」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451
; (MN 38-애(愛) 부서짐의 큰 경)을 근거로 식이 윤회하지 않는다는 오해 → 이 경은 연기(緣起)된 식(識)의 윤회를 직접 설명하는 경임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4_08&wr_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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