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회책 강의 250624) (제1부 제1장) Ⅲ 윤회에서 벗어난 상태④[머물지 않은 식 &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 & 中有 없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Ib3s3Du8sY
1. 중생의 삶은 식이 머무는 삶(유위)이고, 해탈된 삶은 식이 머물지 않는 삶(무위)입니다. 완전한 꺼짐이어서 세상의 지배력을 가진 마라도 찾을 수 없습니다. 2.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 이 세상도 없고 저세상도 없고 둘의 중간도 없습니다. 이 문장을 중유(중음신)의 근거로 삼기도 하지만,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의 설명을 죽고 태어남이 있을 때에 적용하는 것이어서 타당하지 않습니다. 3. 육사외도는 최고의 제자들의 태어남을 설명하지만, 부처님은 그들은 괴로움을 끝냈다고만 말합니다. 존재의 소멸은 아(我)가 전제된 관점에서는 불가능한데, 연료인 애(愛)가 부서진 존재의 소멸을 보지 못하는 외도로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 (SN 36.21-시와까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2&wr_id=1
1. 중생의 삶은 식(識)이 머무는 삶(유위) → 해탈된 삶 = 식이 머물지 않는 삶(무위) → 완전히 꺼짐 → 세상의 지배력을 가진 마라도 해탈한 비구의 식은 찾을 수 없음 ⇒ (SN 4.23-고디까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4&wr_id=11)과 (SN 22.87-왁깔리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74)
• 유위(有爲)와 무위(無爲) → 노자의 삶의 완성(무위자연)과 부처의 삶의 완성(무탐-무진-무치)의 차이를 주목해야 함 → 의도는 삶의 골격을 구성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의도/의지가 없는 삶은 몸과 함께하는 삶의 과정에서는 실현될 수 없음 → 소멸된 의도 = 무탐-무진-무치의 삶의 과정에서 골격을 차지하는 의도
• 유위의 과정 = 무명이 스민 삶의 과정 → 무위 = 번뇌의 부서짐에 의해 무명이 버려지고 명이 생겨난 삶
• 몸에 구속된 중생의 삶 : 몸의 뿌리 = 애(愛) → 애(愛)의 뿌리 = 무명(無明) ⇒ 무명에 덮이고 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중생
2.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 이 세상도 없고 저세상도 없고 둘의 중간도 없음
; (MN 144-찬나를 위한 가르침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5_02&wr_id=1
; (SN 35.87-찬나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wr_id=56
; (SN 35.95-말루꺄뿟따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wr_id=42
• 죽고 태어남이 있을 때 → 미래에 생-노사-수비고우뇌가 생김(SN 12.40-의도 경3)
•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 → 이 세상도 없고 저세상도 없고 둘의 중간도 없음
• 이 문장을 근거로 중유(中有)=중음신(中陰身)의 근거로 삼기도 하지만, 죽고 태어남이 없을 때의 설명을 죽고 태어남이 있을 때에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당하지 않음 ⇒ 중유=중음신(antarabhava) 없음 ⇒ 빠알리 교재에 용례 없음
• 결점 ― 밖으로 관계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안으로 탐-진-치의 여부 그래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다른 몸을 붙잡는(몸으로 가는) 사람이 결점 있는 사람임 → 결점 없는 사람 = 몸으로 가지 않는 사람 = 아라한 → 칼을 쓰는 것(자살)이 허용됨
• 열반 또는 극락은 이 세상도 아니고 저세상도 아닌 제3의 세상인가?
;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불이 다만 꺼지듯 자량이 공급되지 않으면 중생 세상에서 단지 꺼질 뿐!
3. 애(愛)가 연료 ― (SN 44.9-대화하는 장소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10&wr_id=9
; 육사외도(六師外道) ― 최고의 제자들에 대해서도 태어남을 설명함
; 부처님 ― 최고의 제자들에 대해 태어남을 설명하지 않고, 괴로움을 끝냈다고만 말함 → 존재의 소멸 → 아(我)가 전제된 관점에서는 불가능 → 부처님의 깨달음의 재현에 의한 존재의 소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왓차곳따 유행승
; 혜해탈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와 같음 → (MN 80-웨카나사 경) 참조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8_10
; 이 몸을 내려놓고 다른 몸을 만나지 않았을 때의 연료 = 애(愛) → 죽고 태어남에 간격(시간의 선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건의 측면에서 이해해야 함 → 애라는 조건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