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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어떻게 될까?(책 강의)

윤회 책 강의 250318) (특강) 과거심 불가득~[현상의 측면(생겨나서 업을 짓는 심(心)) ― 心行=想-受 & 業을 잇는…

윤회 책 강의 250318) (특강) 과거심 불가득~[현상의 측면(생겨나서 업을 짓는 심()) 心行=-& 을 잇는 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JpIpTDg4q4 

 

금강경의 과거심불가득 현재심불가득 미래심불가득에 대한 덕산 스님의 일화에 대해 니까야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어느 시점에 점을 찍을지의 관점에서 심()을 말하는 것은 심에 대한 존재성의 측면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거기에 비해 니까야는 사띠하여 마음의 현재를 현상의 측면에서 발견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하겠습니다.(존재성보다는 현상으로의 접근) 그래서 니까야는 현상의 측면에서 심()이 생겨나는 과정[심행(心行)=()-()]과 이렇게 생겨난 심()의 행위 즉 업()을 잇는 자로의 삶을 설명한다는 점을 소개하였습니다. ― 「생겨나서 업을 짓는 심()

 

부산대학교 불교바라밀회 동아리방 부처님 점안 법회에서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께서 금강경의 과거심불가득(過去心不可得) 현재심불가득(現在心不可得) 미래심불가득(未來心不可得)’에 대한 삼세심불가득화(三世心不可得話)(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59참조)에 대해 설법하셨는데, 니까야의 관점에서 생각을 이어 보았습니다.

 

우선, 니까야도 과거-미래-현재에 대한 법을 설하는데,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131. 상서로운 하룻밤 경[과거-미래-현재에 대한 대응방법(131~134)](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313)에서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4_01&wr_id=4

 

이번 수업에서는 다른 관점에서 이 주제에 접근해 보았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어느 시점에 점을 찍을지의 관점에서 심()을 말하는 것은 심에 대한 존재성의 측면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거기에 비해 니까야는 사띠 즉 마음의 현재 또는 마음이 몸과 함께 무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눈뜸을 통해 마음의 현재를 현상의 측면에서 발견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존재성보다는 현상으로의 접근

 

그래서 니까야는 현상의 측면에서 심()이 생겨나는 과정[심행(心行)=()-()]과 이렇게 생겨난 심()의 행위 즉 업()을 잇는 자로의 삶을 설명한다는 점을 소개하였습니다. ― 「생겨나서 업을 짓는 심()

 

; 과거에도 나의 마음은 이렇게 생겨나서 이런 업을 지었고, 현재에도 나의 마음은 이렇게 생겨나서 이런 업을 짓고, 미래에도 나의 마음은 이렇게 생겨나서 이렇게 업을 지을 것! 과거의 업을 이어서 지금의 내가 되었고, 현재의 업을 이어서 미래의 나를 만들 것!

 

; 업을 이어서 나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특히, (AN 10.47-마할리 경)은 생겨나는 심()을 중심으로 탐--치와 지향 그리고 인식으로 순환하여 작의의 질의 다섯 가지로 행위의 원인-조건을 설명하는데, 악업(惡業)의 원인-조건은 망---비여리작의-잘못 지향된 심()이고, 선업(善業)의 원인-조건은 무망-무진-무치-여리작의-바르게 지향된 심()입니다.

 

※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 탐진치 맛보기(근본경전연구회 190306)참조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5&wr_id=49

 

어쨌든 과거-현재-미래의 주제에 대한 니까야의 입장은 생겨나는 것에서 존재를 구하지 않을 것[무상(無常)을 관찰하여 존재에서 벗어남(vi-bhava)]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행위자인 심()을 존재성의 측면에서 접근하지 말고 현상의 측면에서 접근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주제에 대한 금강경과 니까야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Comments

아빈뇨 2025.03.25 20:0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