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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입문(2) 사실

(특강 zoom 250910) 두 단계의 깨달음과 예류자[예류자(보장된 경지)-실다운 지혜(abhiññā)와 아라한-완전한 지…

1 390 2025.09.14 18:25

(특강 zoom 250910) 두 단계의 깨달음과 예류자[예류자(보장된 경지)-실다운 지혜(abhiññā)와 아라한-완전한 지혜(pariññā)](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7qvUgjIVk8

 

지난 주 수업한 지()와 견()의 연장 주제로 두 단계의 깨달음과 예류자를 공부하였습니다.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159에 정리한 교재로 토론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여실지견은 삼매 위의 깨달음이고, 해탈지견은 삼매의 제약이 해소된 일상의 깨달음이라고 이해했던 그동안의 설명을 취소하고 예류자에 대한 설명을 수정하였습니다.

 

예류자 사성제를 꿰뚫음을 마치 눈을 가진 자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번갯불로 형상을 보듯이라고 비유함으로써 법안(法眼)을 얻음을 말해주는데, 사띠로 눈뜬 자(사념처의 완성)에게 번갯불이라는 사실의 빛이 비쳐지는 지혜의 성숙(사성제를 꿰뚫음)이 여실지견이라는 점을 확인해 줍니다. '세상은 깜깜한 밤인데 지혜의 성숙으로 번갯불이 번쩍이듯 사성제를 꿰뚫은 자는 사실을 봄 = 견해를 갖춘 자

 

그래서 삶의 향상은 이렇게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사성제를 꿰뚫어 아는 것 = 행들에 대한 사실(무상--무아)을 알고 봄 = 여실지견 = 실다운 지혜(abhiññā)

 

아라한 되는 것 = 무상-고의 가라앉음(해탈의 흔들리지 않음-태어남의 끝-존재가 되지 않음)에 의해 락-무아인 열반의 실현 = 해탈지견 = 완전한 지혜(pariññā)

 

한편, 실다운 지혜(abhiññā)와 완전한 지혜(pariññā)의 개념이 다른 종교에도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실다움에 대해서는 종교마다의 사실성을 말하겠지만 불교만이 주창하는 무상(無常)-()-무아(無我)에 따르는 락()-무아(無我)의 열반에 해당하는 완전한 지혜(pariññā)는 불교에만 있을 것이라고 유추해 보았습니다.

 

이 내용을 ChatGPT에 물어보았는데, abhi-jñ/pari-의 어근이 동사형인 abhijānāti/parijānāti로는 안다/깨닫다의 의미로 나타나지만, 명사형인 abhiññā/pariññā는 불교 이전의 문헌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Comments

대원행 03.02 20:21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505 참조 (불교입문(Ⅱ-사실-책 읽기 260302) (제2부 총론) 제1장 불교의 구성 Ⅳ.사성제③[(MN 13-괴로움 무더기 큰 경) →慾-色-受의 매력-위험-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