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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입문(2) 사실

(불교입문 2-사실 책 강의 ― 서울 모임 260117) 무아(無我)와 윤회[존재성으로의 무아와 현상으로의 윤회] → 프레임 …

2 231 01.19 11:28

▣ (불교입문 2-사실 책 강의 서울 모임 260117) 무아(無我)와 윤회[존재성으로의 무아와 현상으로의 윤회] → 프레임 교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UBuT85RZts

 

무아(無我)가 선언되는 한 불교에 윤회는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아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고 해야 합니다.아(我)와 무아(無我)에 대한 바른 이해는 「존재성으로의 무아(無我)와 현상으로의 윤회(輪廻)」라는 확정적 결론을 제시합니다.


 

◐ 수행자의 의견 ― 마음의 생멸이 빠름을 볼 때, 변화할 뿐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는데, 이것이 무아(無我)인가?


; 아(我-나)의 두 가지 의미 ― ①현상적인 나, ②존재성의 측면에서 참된 존재성(상-락-아-정)을 가진 것으로의 나


; anatta : 무아(無我)와 비아(非我)의 양면 의미를 담고 있음 ― 현상적으로 있는 것들(오취온인 나 또는 나를 구성하는 다섯 요소인 색-수-상-행-식)은 아뜨만이 아님(非我) & 현상적으로 있는 것들(색-수-상-행-식) 안에 아뜨만 없음(無我)


; 수행자인 ①현상적인 나와 ②참된 존재성을 가진다고 설정된 아(我) 없음의 잘 구분해서 이해해야 함


→ 수행자인 ①현상적인 나는 무명과 애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때 윤회함

→ 그러나 이 수행자가 ②존재성의 측면에서 아(我)는 아님 = 무아(無我)


⇒ 불교 : 「②존재성으로의 무아(無我)와 ①현상으로의 윤회(輪廻)」


; (SN 12.15-깟짜나곳따 경) 참조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2_01&wr_id=22

 

; 소아(小我-에고)와 대아(大我-전체)의 관점 ― 우주적 동일성을 말하는 우빠니샤드적 시각일 뿐, 개별적 존재성을 말하는 불교적으로 시각 아님 → 호수 위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에 비유하여 물결의 개별성 아래에 있는 동일성을 말하는 비유(프레임의 교체)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450참조

 

※ 비유하기도 힘든 것 →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22 - 식 확장8)심의식의 이해1(근본경전연구회 190130)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5&wr_id=47


 

◐ 단-상, 유-무, 선-악의 이원론(二元論)으로 접근하지 않는 불교 ― 중(中)에 의해 설해진 법(연기-연멸) = 비이원론(非二元論)



◐ 나 ― 아(我) : ahaṃ과 atta → 책 365쪽


; ahaṃ: pron. of 1st person “I”. (nom. sing. of amha)이란 와 asmi: I am. (1st sing. of as)란 가 있습니다. 그래서 ahaṃasmi(연음 →ahamasmi)는 ‘나는 있다.’ 또는 ‘나는 ~이다.’라는 문장이 됩니다. 또한, 동사가 격(格)을 포함하는 빠알리 문법에 의하면, asmi 만으로도 ahamasmi를 의미하기도합니다. 보통의 의미로 ‘나는 있다.’는 본질적 존재로서의 나에 대한 정의이고, ‘나는 ~이다.’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실존적 존재로서의 ‘나’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를 지칭하는 단어는 본질적 존재거나 실존적 존재로서의 나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 (MN 28-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큰 경)/(SN 35.246-류트 비유 경)에는 「ahanti vāmamanti vā asmīti  ‘나’거나 ‘나의 것’이거나 ‘나는 있다.’」라고 나타나는데, ‘etaṃmama, esohamasmi, eso me attā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나다. 이것은 나의 아(我)다.’에 대응합니다. 이렇게 asmi가 ‘나의 아(我) 있음’의 의미로 쓰이는 것이 확인됩니다. 

 

• ahamasmi는 ‘etaṃ mama, esohamasmi, eso me attā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이 나다. 이것이 나의 我다.’거나 부정형 즉 ‘netaṃmama, nesohamasmi, na meso attā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我가 아니다’의 형태로 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나의 것-나-나의 我’의 (3가지) 쌍으로 나타나는 경우 외에 asmi와 ayamahamasmi의 (2가지) 쌍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DN 15.4-대인연경, 아(我)의 관찰)(*)/(DN 33.9-합송경, 여섯으로 구성된 법들)/(DN 34.7-십상경, 여섯 가지 법)/(MN 140-요소의 분석 경)/(SN 22.47-관찰 경)/(SN 22.89-케마까 경)/(SN 35.248-보릿단 경)/(AN 6.13-해방되어야 함 경)입니다.


(*) (DN 15.4-대인연경, 아(我)의 관찰)는 asmi 대신 ‘na heva kho me vedanāattā 나의 수는 아가 아니다.’와 함께 나타납니다.


한편, ‘나’를 지칭하는 다른 빠알리 단어로는 atta도 있습니다. 역시 본질적 존재거나 실존적 나의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atta에 대한 대명사로의 ahaṃ이라고 하겠습니다. 


• atta 1.1 masc. self; soul; spirit; essence (남성명사) 본질적 존재

• atta 1.2 adj. personal; related to oneself (형용사) 실존적 나


이때, atta가본질적 존재인 아(我)를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존적 존재로서의 나를 지칭하는 것인지는 격변화를 고려한 문맥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Comments

아빈뇨 01.20 17:39
감사합니다.
대원행 03.16 21:48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517 참조 ( 해피스님과의 대화 − 서울 모임(2603-2)마음은 무엇인가?[알고 보는 자 : 힌두의 我(ātman) ↔ 불교의 知(ñāṇa-자기활동성을 가지는 행위적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