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삶의 메커니즘

삶의 메커니즘

사띠(sati-念) 특강①마음의 성장 부분(기억 중심)[사띠=눈뜸 → 기억(→숙명통)과 단속(→누진통)](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

3 335 2025.04.02 18:10

5. ()에서의 눈뜸으로의 사띠 = 기억 이전의 존재 상태(전생 기억)

 

“katamañca, bhikkhave, satindriyaṃ? idha, bhikkhave, ariyasāvako satimā hoti paramena satinepakkena samannāgato, cirakatampi cirabhāsitampi saritā anussaritā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사띠의 기능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사띠를 가졌다. 최상의 사띠와 신중함을 갖추어 오래전에 행한 것에게도, 오래전에 말한 것에게도 다가가서 기억한다.

 

여기서 사띠와 신중함은 satinepakka인데, satinepakka 두 단어의 복합어의 번역입니다. ‘(SN 48.9-분석 경1)sati의 번역 비교참조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5_01&wr_id=15

 

그런데 satinepakka는 여기의 용례 외에 일곱 가지 탁월함의 토대에서 나타납니다. (AN 7.20-탁월함의 토대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5_02&wr_id=3

 

이때, satinepakkasatinepakka(사띠와 신중함)보다는 능숙한 사띠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래서 사띠의 정의에서도 최상의 사띠와 신중함을 갖추어보다는 최상의 능숙한 사띠를 갖추어가 적절한 번역입니다. 번역 수정

 

;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사띠의 기능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사띠를 가졌다. 최상의 능숙한 사띠를 갖추어 오래전에 행한 것에게도, 오래전에 말한 것에게도 다가가서 기억한다.

 

한편, 사띠가 이렇게 복합어로 나타나는 경우는 paṭissati(밀착된 사띠)satiāyatana(사띠 토대)도 있는데, 단속의 측면입니다. (AN 4.189-실현해야 하는 것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9&wr_id=5)은 네 가지 실현해야 하는 법을 말하는데, 몸으로 실현해야 하는 팔해탈(八解脫), 사띠로 실현해야 하는 이전의 존재 상태[숙명통(宿命通)/숙주명(宿住明)], 눈으로 실현해야 하는 중생들의 죽고 태어남[천안통(天眼通)/천안명(天眼明)], 지혜로 실현해야 하는 번뇌들의 부서짐[누진통(漏盡通)/누진명(漏盡明)]입니다.

 

; sati(기억) satinepakka 이전의 존재 상태(전생 기억)

; sati(단속) paṭissati satiāyatana 번뇌들의 부서짐(지혜로 실현)

 

6. 기억의 메커니즘

 

1) 사식주(四識住) (SN 22.54-씨앗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8) : ()의 인식 대상 = ()-()-()-() ()은 누가?

 

; ()-()-()-()[=육외입처(六外入處)]인 대상을 인식하는 자 = ()

; ()을 인식하여 기억하는 자 = ()의 성장 부분인 사띠


; 기억 : 1차 인식에서 보는 자(식온 이전의 업=내입처)에 눈뜸 이 몸으로의 과정에 눈뜸(금생 기억) & 이전 몸으로의 과정(식에만 쌓여있는 앎에 대한 눈뜸=전생 기억)

 

Comments

아빈뇨 2025.04.22 17:34
감사합니다.
대원행 2025.07.18 19:28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09&wr_id=171 참조 ((해피스님과의 대화 ― 서울 250712) 구차제주(九次第住) 2[불교수행의 특징/농경제의 초선과 사선의 초선/과거칠불의 실제성/3가지 삼매(유심유사-무심유사-무심무사)]
대원행 2025.07.20 19:55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4&wr_id=142 참조 ( (특강) 기억의 메커니즘 3-1)전생기억(sati)[satānusāri viññāṇaṃ 사띠가 기억하는 식(識) ; 농경제의 초선 → ‘오직 이것이 깨달음을 위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