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후의 작은 경(MN11) - 불교만이 진리입니다(해피스님의 경전해설 180912)

▣ 사자후의 작은 경(MN11) - 불교만이 진리입니다(해피스님의 경전해설 180912)

[동영상] https://youtu.be/xzQWVMSRZVk

「비구들이여, 오직 여기에 사문이 있다. 여기에 두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 세 번째 사문이 있고, 여기에 네 번째 사문이 있다. 다른 교설들은 무위(無爲)의 앎을 가진 사문들에 의해 공하다.」라고 말하는 세 개의 경을 공부하였습니다.

• (DN 16-대반열반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38

• (AN 4.241-사문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9_04&wr_id=1

• (MN 11-사자후의 작은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1&wr_id=1

이때, 사문~네 번째 사문은 예류자(預流者)-일래자(一來者)-불환자(不還者)-아라한(阿羅漢)이어서 해탈된 삶의 실현을 위한 벗어남의 영역에 있는 성자들입니다. 특히, 아라한은 번뇌가 다하여 유위(有爲)적 삶의 영역을 완전히 벗어나 무위(無爲)의 삶을 실현한 깨달은 분입니다.

세 개의 경들 가운데 뒤의 두 경은 「비구들이여, 이렇게 이 바른 사자후를 토하라.」라고 하는데, 오직 불교(佛敎)에만 진리가 있다고 온전하게 선언하라는 부처님의 명령입니다.

특히, (MN 11-사자후의 작은 경)은 이렇게 사자후를 토할 때의 외도들의 반응을 예상하여 적절한 대응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완전한 경지 즉 진리는 오직 하나뿐인데,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분 즉 정등각(正等覺)에 의해 설해진 법(法)과 율(律)에서 확보되는 ①스승에 대한 믿음, ②법에 대한 믿음, ③계들에 대한 완성, ④재가자와 출가자로 구성된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동료수행자들과 함께함에 의해서만 얻어지는 것이라는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