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붇다와다불교 출범 보고 - 몸에 맞는 옷(한국붇다와다불교 해피스님 190918)

부처님 이래 260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불교(佛敎)는 순차적으로 발생한 테라와다불교-대승불교(大乘佛敎)-금강승불교(金剛乘佛敎)의 세 가지로 분류되었습니다. 이제, 「불교(佛敎)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佛事)」를 전개하는 근본경전연구회의 주도로 「붇다와다불교」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테라와다불교를 최초의 테라[상좌(上座)-장로(長老)]인 부처님과 제자인 테라들의 가르침으로 나눈 뒤에 최초의 테라인 부처님[불(佛)-buddha]의 가르침만을 기준으로 삼은 제4의 분류입니다.

• 붇다와다불교는 부처님에게로 돌아가는 시도입니다. attan[아(我)]를 주장하는 브라만교(힌두교)에 대한 반동으로, anattan[무아(無我)]를 정체성으로 삼아 출현한 불교(佛敎)는 세월을 조건으로 부처님[무아(無我)]에게서 멀어지고, 브라만교[아(我)]로 회귀하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이제, 아(我)에 반동하여 불교를 다시 무아(無我)로 되돌림으로써 부처님에 의해 설해진 불교(佛敎)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시도입니다. 그래서 「불교(佛敎)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佛事)」인 것입니다.

• 법인을 설립하고, 선원을 마련하고, 붇다와다불교대학을 건립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세계불교의 중심이 한국으로 옮겨올 것입니다. 인류(人類)의 정신문명(精神文明)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입니다.

•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을 공부의 중심에 두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비로소 몸에 맞는 옷을 입게 되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 동영상에서는 두 개의 경을 소개하였는데, 여섯 가지로 신행(信行)의 기준 또는 삶의 모범을 설명하는 anuttariyasuttaṃ (AN 6.30-위 없음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4_03&wr_id=2)과 불교신자가 바른 신행(信行)을 위해 갖춰야 하는 다섯 가지를 설명하는 dukkathāsuttaṃ (AN 5.157-나쁜 이야기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6&wr_id=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