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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의 경전해설2 주제별

경전해설(201210) - 배우지 못한 범부 1. 아(我)[실천 경과 관찰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경전해설(201210) - 배우지 못한 범부 1. ()[실천 경과 관찰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fH5FL1IMY

 

1. [()가 전제된 관찰]6번째 용례는 (SN 22.44-실천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20&sca=attad%C4%ABpa)인데, 유신(有身)의 자라남과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아()가 전제된 관찰의 여부로써 설명합니다. 이때, 유신(有身)의 자라남과 소멸로 이끄는 실천은 그대로 괴로움의 자라남[고집(苦集)]과 소멸[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입니다.

 

2. [()가 전제된 관찰]7번째 용례는 (SN 22.47-관찰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4&sca=attad%C4%ABpa)인데, ()가 전제된 관찰로부터 나는 있다(asmi)’의 상태[자기화]가 되는 것을 알려줍니다. ‘나는 있다(asmi)’의 상태가 되면 몸의 기능이 참여하고, ()-()-무명(無明)의 요소가 있어서 1차 인식[하나의 객관과 두 개의 공동 주관]을 설명하는 가운데 무명촉(無明觸)에서 생긴 느낌에 닿은 배우지 못한 범부를 설명합니다. 반면에 무명(無明)이 버려지고 명()이 생긴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몸의 기능은 그대로 있지만 아()가 전제된 관찰을 하지 않게 되어 무명촉(無明觸)에서 생긴 느낌에 닿은 배우지 못한 범부의 상태가 해소됩니다.

 

이때, 무명촉(無明觸)에서 생긴 느낌에 닿은 배우지 못한 범부의 상태는 '나는 있다.'도 있고, '나는 이것이다.'도 있고, '나는 있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있지 않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색()을 가진 자로 있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무색(無色)을 가진 자로 있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상()을 가진 자로 있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비상(非想)을 가진 자로 있을 것이다.'도 있고, '나는 상()을 가지지도 않고 비상(非想)을 가지지도 않은 자로 있을 것이다.'도 있다.라고 설명됩니다. 나의 존재를 설명하면서 색()과 상()의 두 가지를 말하는데, ()이 색()과 함께한 존재의 구성 측면과 상()에 의한 삶의 질()의 측면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 devā asaññasattā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의 신들 아홉 가지 중생의 거처 & 처음에 대한 앎

 

saññī saññā의 영역 :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을 제외한 무소유처(無所有處)까지

 

asaññī asaññā의 영역 :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

sattā asaññino appaṭisaṃvedino 무상(無想)이어서 경험하지 않는 중생들 saññāvedayitanirodho 상수멸(想受滅) (아홉 가지 중생의 거처)

 

‘santāvuso, asaññasattā nāma devā. saññuppādā ca pana te devā tamhā kāyā cavanti. ‘도반들이여, ()없는 중생이라는 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의 생기면 그 신들은 그 무리로부터 떨어집니다. (처음에 대한 앎)

 

nevasaññīnāsaññī nevasaññānāsaññā의 영역 :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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