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송경 4-7)사무량심2)[깨달음으로의 연결](부산 합송경 법회 170206)
[동영상] ☞ https://youtu.be/VBtOQraZWUQ
사무량심(四無量心)은 범천(梵天)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러나 불교의 수행체계 안에서는 깨달음의 실현을 위한 길로 연결되는데, 사무량심해탈(四無量心解脫)입니다. 깨달음은 두 단계[예류자 → 아라한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1474 참조]으로 구성되면서 세 단계의 토대[바른 삼매 → 여실지견 → 실다운 지혜=사띠토대 : 수행지도 참조]를 가집니다.
[표 생략]
이때, 첫 단계의 토대인 바른 삼매는
1. 팔정도(八正道) → 사선(四禪)
2. 구차제정(九次第定)
3. 구차제정(九次第定) + 사무량(四無量) 심해탈(心解脫)
; 자심해탈(慈心解脫)의 긍극 ㅡ 정(淨)
비심해탈(悲心解脫)의 궁극 ㅡ 공무변처(空無邊處)
희심해탈(喜心解脫)의 궁극 ㅡ 식무변처(識無邊處)
사심해탈(捨心解脫)의 궁극 ㅡ 무소유처(無所有處)
입니다. 사무량심은 사선(四禪)과 대응하여 범천에 이르는 길이 되지만, 불교 안에서는 칠각지와 함께하여 사무량심해탈이 되는데, 그 궁극은 위와 같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위한 바른 삼매에 속합니다.
이 내용을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2158 와 답글들을 인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