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진행중인 법회 > 합송경

합송경

합송경 4-13)사성제의 앎 & 예류자[필요조건 - 구성요소]

0 493 2017.08.23 21:43

▣ 합송경 4-13)사성제의 앎 & 예류자[필요조건 - 구성요소](부산 합송경 법회 170327)

   [동영상] https://youtu.be/6yUMacql3BI


12. 합송경 네 가지로 구성된 법의 12번 주제는 사성제에 대한 앎입니다. 삼매 경(S56:1)을 참고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사성제에 대한 앎 합송경(D33) 네 가지로 구성된 법들 중에서 

 

“aparānipi cattāri ñāṇāni dukkhe ñāṇaṃ, dukkhasamudaye ñāṇaṃ, dukkhanirodhe ñāṇaṃ, dukkhanirodhagāminiyā paṭipadāya ñāṇaṃ.

 

다른 네 가지 앎 ()에 대한 앎, 고집(苦集)에 대한 앎, 고멸(苦滅)에 대한 앎,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에 대한 앎 

 

[참고] 

samādhisuttaṃ (SN 56.1)[삼매 경] 

 

sāvatthinidānaṃ. “samādhiṃ, bhikkhave, bhāvetha. samāhito, bhikkhave, bhikkhu yathābhūtaṃ pajānāti. kiñca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ṃ dukkhan’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samuday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nirodho’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athābhūtaṃ pajānāti. samādhiṃ, bhikkhave, bhāvetha. samāhito, bhikkhave, bhikkhu yathābhūtaṃ pajānāti”. 

 

사왓티에서.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는 비구는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그러면 무엇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가? ‘이것이 고().’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고집(苦集)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고멸(苦滅)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는 비구는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tasmātiha, bhikkhave, ‘idaṃ dukkhan’ti yogo karaṇīyo, ‘ayaṃ dukkhasamudayo’ti yogo karaṇīyo, ‘ayaṃ dukkhanirodho’ti yogo karaṇīyo,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ogo karaṇīyo”ti.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것이 고().’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고집(苦集)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고멸(苦滅)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이다.’라고 수행해야 한다.”


이 경에서 samāhita를 '삼매를 닦는'으로 해석해야 하는 당위성과 수행을 의미하는 yoga가 불교적으로 사용될 때는 고집멸도 사성제의 수행을 의미한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13. 네 가지 예류를 얻기 위한 구성 요소 ㅡ 바른 사람을 섬김, 바른 법을 경청함, 여리작의,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의 실천 


“cattāri sotāpattiyaṅgāni — sappurisasaṃsevo, saddhammassavanaṃ, yonisomanasikāro, dhammānudhammappaṭipatti.

 

이때,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의 실천[dhammānudhammappaṭipatti]의 의미를 세 가지 삶[소유의 삶-존재의 삶-해탈된 삶]의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행(行)과 구분되는 법(法)으로의 열반 그리고 불교공부의 본질은 벗어남의 영역에 있다는 점[유학(有學)-무학(無學)]에서 설명됩니다.


14. 네 가지 예루를 얻은 자의 구성요소 ㅡ 네 가지 높은 마음[사증상심(四增上心)]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264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