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慾] - 욕계(慾界)행복[樂] - 초선(初禪)~제3선(第三禪)평정[捨] - 제4선(第四禪)~무색계(無色界)
ㅇ 실현해야 할 법 경(A4:189)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3361
ㅇ 자자(自恣) 경(S8:7)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294
(40) 세 가지 kāma의 일어남(kāmūpapatti) ㅡ
도반들이여, 현존하는 것에 대한 kāma가 있는 중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kāma에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간들과 일부 신들과 일부 악처에 떨어진 자들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kāma의 일어남입니다. 도반들이여, [자기가] 창조한 것에 대한 kāma가 있는 중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를 창조해 놓고 kāma에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락천(化樂天)의 신들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kāma의 일어남입니다. 도반들이여, 남들이 창조한 것에 대한 kāma가 있는 중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남들이 창조한 것에 대해 kāma에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신들과 같습니다. 이것이 세 번째 kāma의 일어남입니다.
(41) 세 가지 행복의 일어남(sukhūpapatti) ㅡ
도반들이여, [초선의] 행복을 계속해서 일어나게 한 뒤 머무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범중천의 신들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행복의 일어남입니다. 도반들이여, [제2선(第二禪)에 기인한] 행복을 흐르게 하고 흠뻑 젖게 하고 가득 채우고 가득 닿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아! 행복한지고, 아! 행복한지고.’라고 감흥어를 읊습니다. 예를 들면 광음천(光音天)의 신들입니다. 이것이 두 번째 행복의 일어남입니다. 도반들이여, [제3선(第三禪)에 기인한] 행복을 흐르게 하고 흠뻑 젖게 하고 가득 채우고 가득 닿게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족하면서 오직 평화로운 행복을 경험합니다. 예를 들면 변정천(遍淨天)의 신들입니다. 이것이 세 번째 행복의 일어남입니다.
(42) 세 가지 지혜(智慧)[paññā] ㅡ
유학의 paññā[sekkhā paññā], 무학의 paññā[asekkhā paññā], 유학도 아니고 무학도 아닌 자의 paññā[nevasekkhānāsekkhā paññā]
(43) 또 다른 세 가지 paññā ㅡ
생각으로 얻은 paññā[cintāmayā paññā], 배움으로 얻은 paññā[sutamayā paññā], 수행으로 얻은 paññā[bhāvanāmayā paññā]
(44) 세 가지 무기(武器, āvudha) ㅡ
배움[suta]의 무기, 멀리 여읨[paviveka]의 무기, paññā의 무기
(45) 세 가지 기능[근(根), indriya] ㅡ
구경의 지혜를 가지려는 기능[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 구경의 지혜의 기능[이지근(已知根)], 구경의 지혜를 구족한 자의 기능[구지근(具知根)]
(46) 세 가지 눈(cakkhu) ㅡ
육체적인 눈[육안(肉眼), maṃsacakkhu], 하늘의 눈[천안(天眼), dibbacakkhu], paññā의 눈[혜안(慧眼), paññācakkhu]
(47) 세 가지 공부지음(sikkhā) ㅡ
높은 계를 공부지음[증상계학(增上戒學)], 높은 citta를 공부지음[증상심학(增上心學)], 높은 paññā를 공부지음[증상혜학(增上慧學)]
(48) 세 가지 수행(bhāvanā) ㅡ
몸의 수행[kāyabhāvanā], citta의 수행[cittabhāvanā], paññā의 수행[paññābhāvanā]
(49) 세 가지 위없음[무상(無上), anuttariya] ㅡ
봄의 위없음[dassanānuttariya], 도닦음의 위없음[paṭipadānuttariya], 해탈의 위없음[vimuttānuttariyaṃ]
(50) 세 가지 삼매(samādhi) ㅡ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는 삼매, 일으킨 생각은 없고 지속적인 고찰만 있는 삼매,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인 고찰도 없는 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