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송경 4-30[법온 - 흰업검은업](부산 합송경 법회 171025)
[동영상] https://youtu.be/cYXRnfxXdEU
네 가지 업
kukkuravatikasuttaṃ (MN 57), saṃkhittasuttaṃ (AN 4.232), vitthārasuttaṃ (AN 4.233), soṇakāyanasuttaṃ (AN 4.234), paṭhamasikkhāpadasuttaṃ (AN 4.235), dutiyasikkhāpadasuttaṃ (AN 4.236), ariyamaggasuttaṃ (AN 4.237), bojjhaṅgasuttaṃ (AN 4.238) 등 여덟 개의 경은 네 가지 업 즉 검은 업(業), 흰 업, 검고 흰 업,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업을 설하는데, 이것이 부처님에 의해 스스로 뛰어난 지혜로써 실현한 뒤 선언된 법이라고 합니다.
• saṃkhittasuttaṃ (AN 4.232)[간략하게 경]
비구들이여, 나에 의해 스스로 뛰어난 지혜로써 실현한 뒤 선언된 이런 네 가지 업(業)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검은 보(報)를 초래하는 검은 업(業)이 있다. 비구들이여, 흰 보(報)를 초래하는 흰 업(業)이 있다. 비구들이여, 검고 흰 보(報)를 초래하는 검고 흰 업(業)이 있다. 비구들이여, 흰 보(報)를 초래하는 흰 업(業)이 있다. 검은 보(報)도 흰 보(報)도 아닌 업(業)의 소멸로 이끄는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업(業)이 있다. 비구들이여, 나에 의해 스스로 뛰어난 지혜로써 실현한 뒤 선언된 이런 네 가지 업(業)이 있다.
• vitthārasuttaṃ (AN 4.233)[상세하게 경]
(간략하게 경에 이어서)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검은 보를 초래하는 검은 업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묶임이 있는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는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는 마음의 행위를 한다. 그는 묶임이 있는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는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는 마음의 행위를 한 뒤 묶임이 있는 세상에 태어난다. 이런 묶임이 있는 세상에 태어난 그에게 같은 묶임이 있는 촉(觸)들이 닿는다. 그는 묶임이 있는 촉(觸)들에 의해 닿아서 묶임이 있는 전적으로 괴로운 느낌을 경험한다. 예를 들면 지옥 중생들처럼. 비구들이여, 이것이 검은 보를 초래하는 검은 업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흰 보를 초래하는 흰 업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묶임이 없는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없는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없는 마음의 행위를 한다. 그는 묶임이 없는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없는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없는 마음의 행위를 한 뒤 묶임이 없는 세상에 태어난다. 이런 묶임이 없는 세상에 태어난 그에게 같은 묶임이 없는 촉(觸)들이 닿는다. 그는 묶임이 없는 촉(觸)들에 의해 닿아서 묶임이 있는 전적으로 행복한 느낌을 경험한다. 예를 들면 변정천(遍淨天)의 신(神)들처럼. 비구들이여, 이것이 흰 보를 초래하는 흰 업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검고 흰 보(報)를 초래하는 검고 흰 업(業)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자는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마음의 행위를 한다. 그는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몸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말의 행위를 하고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마음의 행위를 한 뒤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세상에 태어난다. 이런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세상에 태어난 그에게 같은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촉(觸)들이 닿는다. 그는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촉(觸)들에 의해 닿아서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행복과 괴로움이 섞여 있는 느낌을 경험한다(*). 예를 들면 인간과 어떤 신들과 어떤 벌 받는 상태에 속한 자들처럼. 비구들이여, 이것이 검고 흰 보(報)를 초래하는 검고 흰 업(業)이라고 불린다.
(*) 묶임이 있는 촉(觸)들이거나 묶임이 없는 촉(觸)들에 닿는다. 그는 묶임이 있는 촉(觸)들에 닿기도 하고 묶임이 없는 촉(觸)들에 닿기도 해서 묶임이 있기도 하고 묶임이 없기도 한 행복한 느낌이나 괴로운 느낌을 경험한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검은 보(報)도 흰 보(報)도 아닌 업(業)의 소멸로 이끄는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업(業)인가? 비구들이여, 거기서 이 검은 보를 초래하는 검은 업을 버리기 위한 어떤 의도, 이 흰 보를 초래하는 흰 업을 버리기 위한 어떤 의도, 이 검고 흰 보(報)를 초래하는 검고 흰 업(業)을 버리기 위한 어떤 의도 ㅡ 비구들이여, 이것이 검은 보(報)도 흰 보(報)도 아닌 업(業)의 소멸로 이끄는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업(業)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나에 의해 스스로 뛰어난 지혜로써 실현한 뒤 선언된 이런 네 가지 업(業)이 있다.
• 다른 경들은 대개 이 두 개의 경의 내용을 상황에 따라 응용하는데, 몇 개의 경들은 내용의 일부를 다르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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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ṇakāyanasuttaṃ (AN 4.234) |
paṭhamasikkhāpadasuttaṃ(AN 4.235) |
dutiyasikkhāpadasuttaṃ (AN 4.236) |
ariyamaggasuttaṃ(AN 4.237) |
bojjhaṅgasuttaṃ(AN 4.238) |
kukkuravatikasuttaṃ (MN 57) |
검은 업 |
상세하게 경 |
오계(五戒)를 지키지 않음 |
오무간업(五無間業)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흰 업 |
상세하게 경 |
몸과 말의 선업(善業) 7가지 |
몸과 말의 선업(善業) 7가지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검고 흰 업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업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상세하게 경 |
팔정도(八正道) |
칠각지(七覺支) |
상세하게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