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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송경 5-12[사생과 오도윤회 - 사자후 큰 경(M12)](부산 합송경 법회 180221)

0 928 2018.02.22 09:25

합송경 5-12[사생과 오도윤회 - 사자후 큰 경(M12)](부산 합송경 법회 180221)

[동영상] https://youtu.be/AhqVqrvYBQc

 

합송경 다섯으로 구성된 법 네 번째 주제는 죽은 뒤에 가는 다섯 세상[오도(五道) 지옥, 축생, 아귀, 인간, 천상]입니다. 이 주제는 네 가지 태어남[사생(四生)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인데 존재의 영역입니다. 사자후의 큰 경(M12)는 이 두 가지 주제를 이어서 상세히 설명합니다.

 

1. 사생(四生)

 

난생(卵生) 생명체가 그 껍질을 깨고 태어나는 것,

태생(胎生) 생명체가 태의 막을 벗고 태어나는 것,

습생(濕生) 생명체가 썩은 물고기, 부패한 시체, 부패한 굳은 우유에서나 물웅덩이나 연못에서 태어나는 것,

화생(化生) 천인(天人)들이나 지옥에 태어난 자들이나 어떤 인간들이나 죽은 뒤에 벌을 받아야 하는 어떤 존재들

 

2. 오도윤회(五道輪廻)와 윤회(輪廻)에서 벗어남

 

구분

비유

경험

열반

맑고 쾌적하고 투명하고 시원한 물이 담긴 연못

오로지 행복한 느낌

천상

석회로 칠해지고 바람이 차단되고 빗장이 채워지고 창문이 닫힌 뾰족지붕의 저택

오로지 행복한 느낌

인간

평탄한 땅위에 생겨난 잎들이 두텁고 짙은 그늘을 가진 나무

행복 많은 느낌

아귀

평탄치 못한 땅위에 생겨난 잎들이 엷고 구멍 숭숭한 그늘을 가진 나무

고통 많은 느낌

축생

똥구덩이

고통스럽고 가혹하고 혹독한 느낌

지옥[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숯불 구덩이

오로지 고통스럽고 가혹하고 혹독한 느낌

 

mahāsīhanādasuttaṃ (MN 12)[사자후의 큰 경] 중 해당 부분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2&wr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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