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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법회

일요법회(230917) ― (AN 10.220-비법의 행위 경)[무상(無常) - 업(業)-과(果)-보(報-엮여서 익은 값)의 …

일요법회(230917) (AN 10.220-비법의 행위 경)[무상(無常) - ()-()-(-엮여서 익은 값)의 법칙성](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4EToLHOdt0

 

젊은이에게 무상(無常)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 결합해서 결과를 만드는, 세상에 존재하고 내 삶에 적용되는 원리요 이치인데, 행위 즉 업이 가장 중심되는 조건입니다. 그런데 업에는 과와 보가 따릅니다. 업의 결과인 과와 과가 다른 조건들과 엮여서 익는 값인 보입니다. 이때, 엮여서 익는 과정은 고를 락으로 바꾸거나 락을 고로 바꾸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무상 그리고 업--보의 법칙성을 바르게 아는 사람은 시작점 즉 지금 행위를 제어해야 합니다. 과도 보도 고인 법들과 과도 보도 락인 법들

 

젊은이에게 무상(無常)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 결합해서 결과를 만드는, 세상에 존재하고 내 삶에 적용되는 원리요 이치입니다. 때로 인간의 힘으로 감담 할 수 없는 조건이 닥쳐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경우에 행위 즉 업()이 가장 중심되는 조건입니다.

 

(*) 이런 조건에 대응하는 방법 (SN 3.25-산의 비유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3&wr_id=16&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32

 

()에는 과()와 보()가 따릅니다. ()의 결과인 ()와 과()가 다른 조건들과 엮여서 익는 값인 ()입니다. 그래서 한번 실수가 있었다 해도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엮어서 익히는 과정을 통해 고()의 크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장소멸(業障消滅)도 이런 관점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엮여서 익는 과정은 고()를 락()으로 바꾸거나 락()을 고()로 바꾸지는 못합니다. 다만 고()와 락()의 크기를 달라지게 할 뿐입니다.

 

그래서 무상(無常) 그리고 업()-()-()의 법칙성을 바르게 아는 사람은 시작점 즉 지금 행위를 제어해야 합니다.

 

1) 자칫 나쁜 행위 즉 악업(惡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최선의 노력으로 엮어서 익혀도 단지 고()의 크기가 줄어들 뿐 락()을 경험하게 되지는 않고, 좋은 행위 즉 선업(善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좀 잘못 엮어서 익혀도 락()의 크기가 줄어들 뿐 고()를 경험하게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2) 자칫 나쁜 행위 즉 악업(惡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잘못 엮어서 익히면 고()의 크기를 키워 많이 아파해야 하고, 좋은 행위 즉 선업(善業)으로 시작하면 나중에 최선의 노력으로 엮어서 익히면 락()의 크기를 극대화하여 많이 행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부처님은 과()도 보()도 고()인 법들과 과()도 보()도 락()인 법들을 알려줍니다. 분별설자(分別說者)인 부처님에 의해 분명하게 제시되는 선악(善惡)의 기준입니다.

 

()도 보()도 고()인 법()들과 과()도 보()도 락()인 법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3참조

 

• 「불교입문(1-소유 210330) 부처님에 의해 선언된 것 분별설자」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4

 

 

Comments

아빈뇨 2023.09.29 14:1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