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법회(231022) ― 좋게 말하기와 사실대로 말하기 & 식은 밥을 먹는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kQ9vk1pe7k&t=4s
상대방을 띄워주며 좋게 말하는 것과 말하기 곤란한 것은 말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때에 사실대로 말하는 것을 비교하였습니다. 바르게 말하는 것은 사실이고 이익되는 말을 적절한 때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좋게 말하는 것은 거짓을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제하고 사실대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에게는 큰 장점이 있는데, 남의 장점을 보기 위해 애쓰는 것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하는, 13년도 더 지난, 속가 때 아우님과의 대화가 생각나서 이 주제 위에서 소개하였습니다. ― 「이런 이야기 하나! - 공양청」 ☞ https://cafe.naver.com/happybupdang/453
특히, 이 글은 ‘여제자 위사까가 스님에게 공양하지 않고 돌아앉아 혼자만 맛있는 것을 먹는 시아버지에게 지어놓은 공덕으로 배불리는 것은 마치 식은 밥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하며 계속 공덕을 짓는 것이야말로 따뜻한 밥을 먹는 것에 견주는 법구경 이야기의 식은밥 이야기’까지 함께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