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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과의 대화/기타

(해피스님과의 대화 서울 250906) 3)구차제주 4) 용례 ‒앙굿따라 3개 품[성취 = 올라가는 수행 & 머묾 = 벗어나는…

(해피스님과의 대화 서울 250906) 3)구차제주 4) 용례 앙굿따라 3개 품[성취 = 올라가는 수행 & 머묾 = 벗어나는 수행](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PzhljDuqB0

 

구차제주(九次第住)초선~상수멸을 성취하여 머문다.’라고 설해지는데, 성취와 머묾을 차별하여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

 

불교에서 수행은 올라가는 수행과 벗어나는 수행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에서 성취는 올라가는 수행이고, 머묾은 벗어나는 수행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은 구차제정(九次第定)이 아니라 구차제주(九次第住)를 설하는데, 구차제정이라고 하면 올라가는 수행으로 의미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1. 성취하여 머묾 (AN 9.33-차제주 증득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2

 

먼저 집중에 의해 초선의 삼매를 성취해 오르면 거기에 머물면서 아직 해소하지 못한 (한 단계 아래에 해당하는) 소유의 영역에 속한 3가지 위딱까를 거듭 소멸합니다. 그러면 불선의 위딱까가 해소되어 순일한 선의 위딱까가 얻어지는데, 성취로써 올라가는 수행 위에서 머물면서 벗어나는 수행을 진행하는 것의 정형을 보여줍니다.

 

소유의 영역 : “tayo akusalavitakkā kāmavitakko, byāpādavitakko, vihiṃsāvitakko 불선(不善)의 위딱까 세 가지 소유의 위딱까, 분노의 위딱까, 폭력의 위딱까

 

초선(初禪) (단일한) 위딱까-위짜라 있음 : “tayo kusalavitakkā nekkhammavitakko, abyāpādavitakko, avihiṃsāvitakko ()의 위딱까 세 가지 출리(出離)의 위딱까, 분노하지 않는 위딱까, 비폭력의 위딱까

 

이렇게 머묾에 의해 초선의 상태가 완성되면, 마찬가지로 집중을 통해 제2선의 삼매를 성취해 오르고, 거기에 머물면서 (한 단계 아래에 속한) 선의 위딱까를 해소하여 위딱까 위짜라 없는 제2선의 경지를 얻습니다.

 

이렇게 선행적으로 한 단계 높은 삼매를 성취하는 올라가는 수행의 경지에서 한 단계 아래의 요소들을 거듭 소멸시키면서 머무는 벗어나는 수행을 포괄하여 구차제주(성취하여 머묾)라는 개념이 설명됩니다.

 

2. (AN 9.42-압박 경)은 압박 가운데 자유로 나아감을 말하는데, 초선에서는 머무는 가운데 (한 단계 아래에 속한)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의 압박을 거듭 소멸하여 거기에서의 자유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위딱까-위짜라가 소멸하지 않고 있는 것이 초선에서의 압박이어서 제2선으로 먼저 올라가서 거듭 소멸시키는데, 같은 방밥으로 구차제주가 설해집니다. 즉 한 단계 아래 경지의 압박을 소멸하고 자유로 나아가는 것이 구차제주입니다.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5&wr_id=1

 

3. (AN 9.34-열반락(涅槃樂) ) “sukhamidaṃ, āvuso, nibbānaṃ. sukhamidaṃ, āvuso, nibbānan”ti 도반들이여, 열반은 행복입니다. 도반들이여, 열반은 행복입니다.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5

 

한 단계 아래 요소에 대한 상()과 작의(作意)가 생겨나는 것 = 그 병의 치유를 통해 행복을 얻는 것 열반 = 행복

 

4. (AN 9.35-소의 비유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13

 

앞발을 확고하게 잘 내려놓지도 않은 채 뒷발을 들어 올리는 어리석고 능숙하지 못한 산악의 소 나아가지도 못하고 돌아가지도 못함

 

앞발을 확고하게 잘 내려놓은 뒤 뒷발을 들어 올리는 현명하고 능숙한 산악의 소 나아가기도 하고 돌아가도 함

 

성취하여 올라간 뒤에 머물면서 벗어남에 확고ㅗ해야 함

 

삼매의 상(-samādhinimittā) = 사념처(四念處) (MN 44-교리문답의 작은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5_04&wr_id=11

 

5. (AN 9.36-()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3

 

초선 ~ 상수멸의 의지한 번뇌들의 부서짐

 

각각의 단계에서 오온(五蘊)의 무상(無常)-()-무아(無我)를 관찰 그 법들로부터 심()을 돌림 불사(不死)의 계()로 심을 집중 번뇌들의 부서짐에 도달(아라한) 또는 그 법을 좋아하고 그 법을 소망하기 때문에 불환자 됨

 

; 법을 좋아하고 법을 소망함(dhammarāga-dhammanandi) 무유애(vibhavataṇhā) = 존재에서 벗어남의 애()

 

6. (AN 9.37-아난다 경)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7_04&wr_id=21

 

; 안(眼)과 색(色)들 ~ 신(身)과 촉(觸)들이 있지만 그 처(處)가 경험되지 않음 → 무색계의 상(想)을 가진 자들이 물질 영역 즉 색계에 대한 (무명을 조건으로 하는) 처(六入)를 경험하지 않음 ⇒ 무색계에도 안(眼)과 색(色)은 있지만 색(色)에 속한 무명이 없어서 (무명을 조건으로 하는) 처를 경험하지 않음 = 불환자(?)


; 무위의 앎을 과로 가지는 삼매 → 이런 상(想)을 가진 자도 그 처(處)를 경험하지 않음 = 아라한


※ (SN 35.232-꼿티까 경) ― 「세존에게 안(眼)이 있습니다. 세존은 안(眼)으로 색(色)을 봅니다. 욕탐(欲貪)은 세존에게 없습니다. 세존은 잘 해탈된 심(心)을 가진 분입니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11&wr_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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