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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과의 대화/기타

탐진치 책 과정-아라한의 사후-삼매수행(단속-사띠)-심행(心行)(해피스님과의 대화 191027)

0 735 2019.10.28 20:41

탐진치 책 과정-아라한의 사후-삼매수행(단속-사띠)-심행(心行)(해피스님과의 대화 191027)

[동영상] https://youtu.be/r6sL2dddJJs

 

탐진치(貪嗔癡) 책 진행 과정을 보고하였습니다. 보충하는 내용이 많아서 시간이 제법 더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윤회(輪迴)는 단견(斷見)과 상견(常見)을 극복한 연기(緣起)가 부처님께서 알려주는 바른 견해인데, 중생의 윤회이고, 연기(緣起)된 식()[무아(無我)]의 윤회입니다. 그런데 윤회에 대해서는 다른 오해도 있습니다. 깨달음을 통해 윤회에서 벗어난 아라한의 사후에 대해 무()로 돌아간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yamakasuttaṃ (SN 22.85-야마까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04&sca=thera)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에 대해 번뇌 다한 비구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단멸(斷滅)하고, 사라진다.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안다.”라는 악한 견해를 가진 야마까 존자를 사리뿟따 존자가 바른 가르침에 의해 바른 견해로 이끄는 일화를 소개합니다. 아라한의 사후 즉 여래의 사후는 무기(無記) 사항입니다. 무명과 갈애의 방해를 받는 중생에게는 인식의 범위를 벗어난 주제입니다. 있다고도 없다고도 확정적으로 결론을 말할 수 없는 주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아라한의 사후를 단멸(斷滅) 즉 무()로 돌아간다는 견해는 잘못된 견해인 것입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10[무기(無記) 상윳따] 참조.

 

 

삼매수행에 대한 이야기 중에 단속의 다섯 자리를 말하였는데, 사띠의 역할 자리입니다. https://cafe.naver.com/happybupdang/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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