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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님과의 대화/기타

해피스님과의 대화(210917) - 불교의 제사[나의 이익과 행복 그리고 돌아가신 분에게](근본경전연구회 해피법당)

해피스님과의 대화(210917) - 불교의 제사[나의 이익과 행복 그리고 돌아가신 분에게](근본경전연구회 해피법당)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ZbvQGYtJJo

 

불교는 두 가지 제사를 말하는데, 나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을 가져오는 행위로서의 공덕행이 제사(祭祀-yañña), 생겨나는 공덕을 돌아가신 분의 자량이 될 수 있도록 보내 드리는 조상제사(祖上祭祀-saddha)입니다. 곧 출판되는 책 나는 불교(佛敎)를 믿는다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가 어려운 세상에 태어나 고통받고 계신다면, 책을 만든 공덕이 전달되어 두 분의 지금 삶에 자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술하였는데, 제사와 조상제사라는 개념과 연결됩니다. 공부하는 분이라면 오랜 전통에 의해 익숙한 제사에 대한 관점을 내려놓고 이런 관점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 불교 신자의 신행의 전반에서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전통적 관점이 아닌 불교적 관점의 제사를 설명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두 가지 제사를 말하는데, 나에게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을 가져오는 행위로서의 공덕행(功德行)제사(祭祀-yaññ), 공덕행에 의해 생겨나는 공덕을 돌아가신 분의 자량이 될 수 있도록 보내 드리는 조상제사(祖上祭祀-saddha)입니다.

 

곧 출판되는 책 나는 불교(佛敎)를 믿는다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가 혹시라도 어려운 세상에 태어나 고통받고 계신다면, 책을 만든 공덕이 두 분의 지금 삶에 자량(資糧)이 되기를 바란다고 서술하였는데, 제사와 조상제사라는 두 가지 개념과 연결하여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하여 애쓰신 스님과 법우님들의 공덕도 마찬가지로 제사고, 조상제사를 지내는 밑천이 된다고도 말하였습니다.

 

되도록 많은 분의 행복을 위해 쓰일 수 있기를,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덕이 이 공부에서 생겨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아 평생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 김영록과 어머니 진명숙이 혹시라도 어려운 세상에 태어나 고통받고 계신다면, 이 공덕이 평생 기대를 채워드리지 못하고 불효한 셋째 아들의 선물이 되어 두 분의 지금 삶에 자량(資糧)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의논하고 검토하며 애쓰신 도반 수마나 스님과 김법영, 김정애, 노정옥, 하창욱, 박진현, 범현균, 이형권, 박희애 법우님 그리고 표지 그림을 위해 애써주신 송미경 법우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공덕의 힘으로 삶이 향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스님과 법우님들이 생각하시는 그분들에게 이 공덕이 전달되어 그분들의 지금 삶에 자량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공부하는 분이라면 오랜 전통에 의해 익숙한 제사에 대한 관점을 내려놓고 이런 두 가지 관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 불교 신자의 신행(信行)의 전반에서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사에 대해서는 불교입문(佛敎入門)(1) 소유 읽고 보충하기수업에서 공부하였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45부터 3개의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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