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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AN-5) ‒ 매력 또는 염오를 이어보는 것

▣ 주제의 확장(AN-5) ‒ 매력 또는 염오를 이어보는 것


saṃyojanasuttaṃ (AN 2.6-족쇄 경)은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매력을 이어보는 것과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염오를 이어보는 것을 설명합니다. 


“dveme, bhikkhave, dhammā. katame dve? yā ca saṃyojaniyesu dhammesu assādānupassitā, yā ca saṃyojaniyesu dhammesu nibbidānupassitā. saṃyojaniyesu, bhikkhave, dhammesu assādānupassī viharanto rāgaṃ na pajahati, dosaṃ na pajahati, mohaṃ na pajahati. rāgaṃ appahāya, dosaṃ appahāya, mohaṃ appahāya na parimuccati jātiyā jarāya maraṇena sokehi paridevehi dukkhehi domanassehi upāyāsehi. na parimuccati dukkhasmāti vadāmi.


비구들이여, 두 가지 이런 법들이 있다. 어떤 둘인가?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매력을 이어보는 것과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염오를 이어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매력을 이어보며 머무는 자는 탐(貪)을 버리지 못하고, 진(嗔)을 버리지 못하고, 치(癡)를 버리지 못한다. 탐(貪)을 버리지 못하고, 진(嗔)을 버리지 못하고, 치(癡)를 버리지 못하면 생(生), 노(老), 사(死), 수(愁), 비(悲), 고(苦), 우(憂), 뇌(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고(苦)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나는 말한다.


“saṃyojaniyesu, bhikkhave, dhammesu nibbidānupassī viharanto rāgaṃ pajahati, dosaṃ pajahati, mohaṃ pajahati. rāgaṃ pahāya, dosaṃ pahāya, mohaṃ pahāya, parimuccati jātiyā jarāya maraṇena sokehi paridevehi dukkhehi domanassehi upāyāsehi. parimuccati dukkhasmāti vadāmi. ime kho, bhikkhave, dve dhammā”ti.


비구들이여, 족쇄에 묶일 법들에서 염오를 이어보며 머무는 자는 탐(貪)을 버리고, 진(嗔)을 버리고, 치(癡)를 버린다. 탐(貪)을 버리고, 진(嗔)을 버리고, 치(癡)를 버리면 생(生), 노(老), 사(死), 수(愁), 비(悲), 고(苦), 우(憂), 뇌(惱)에서 벗어난다. 고(苦)에서 벗어난다고 나는 말한다.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법들이 있다.


①족쇄에 묶이고 집착되는 대상은 오온(五蘊)-육내입처(六內入處)-육외입처(六外入處)이고, 집착 또는 족쇄는 욕탐(欲貪)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경들과 ②족쇄에 묶이고 집착되는 법들에 대한 매력과 위험을 이어보며 머무는 자를 설명하는 경들의 용례를 볼 수 있는데, 


[1] 족쇄에 묶이고 집착되는 대상 ― 오온(五蘊)-육내입처(六內入處)-육외입처(六外入處)

[2] 매력을 이어보는 자와 위험을 이어보는 자 ― 고집(苦集)과 고멸(苦滅)


으로 구분하여 용례 경전들을 소개하였습니다.



● 족쇄에 묶이고 집착되는 법들에 대한 매력과 위험을 이어보며 머무는 자


()

집착되는 것 또는

족쇄에 묶이는 것

집착 또는 족쇄

(SN 22.120-족쇄에 묶이는 것 경)

(SN 22.121-집착되는 것 경)

오온(五蘊)

욕탐(欲貪)

(SN 35.109-족쇄에 묶이는 것 경)

(SN 35.110-집착되는 것 경)

육내입처(六內入處)

욕탐(欲貪)

(SN 35.122-족쇄에 묶이는 법 경)

(SN 35.123-집착되는 법 경)

육외입처(六外入處)

욕탐(欲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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