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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AN-14) - 「attha(p)paṭisaṃvedī(의미를 경험하는 자)와 dhamma(p)paṭisaṃvedī…

▣ 주제의 확장(AN-14) - 「attha(p)paṭisaṃvedī(의미를 경험하는 자)와 dhamma(p)paṭisaṃvedī(법을 경험하는 자)」


(AN 7.68-법을 아는 자 경)은 dhammaññū(법을 아는 자)와 atthaññū(의미를 아는 자)를 설명하는데,


• 비구들이여, 비구가 경(經), 응송(應頌), 수기(授記), 게송(偈頌), 감흥어(感興語), 여시어(如是語), 본생담(本生譚), 미증유법(未曾有法), 문답(問答)의 법을 알 때 ‘법을 아는 자’라고 불린다. 이렇게 법을 아는 자이다.


• 비구들이여, 비구가 ‘이것이 이 말의 의미다. 이것이 이 말의 의미다.’라고 각각 그 말의 의미를 알 때 ‘의미를 아는 자’라고 불린다. 이렇게 법을 아는 자이고, 의미를 아는 자이다.


입니다. 그렇다면 dhamma(p)paṭisaṃvedī(법을 경험하는 자)는 그 법을 알고,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을 말하고, attha(p)paṭisaṃvedī(의미를 경험하는 자)는 그 의미를 알고,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경들은 이렇게 법과 의미를 경험할 때 개발된 느낌인 환희-희열-진정-행복의 과정으로 삼매를 성취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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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대원행 2022.07.11 11:00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130 참조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41-48)[법과 의미를 경험함 - 효 - 유위와 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