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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 ― (68)「kimassa karaṇīyaṃ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주제의 확장 ― (68)「kimassa karaṇīyaṃ 무엇을 해야 하는가?」


「kimassa karaṇīyaṃ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삶의 지침을 주는 말씀이라고 할 것인데, 경에는 제각각 다른 경우에서의 해야 할 바 즉 지침을 지시하는 세 번의 용례가 있습니다.


1. (MN 68-날라까빠나 경) ― 이렇게 출가한 좋은 가문의 아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소유의 삶을 떨치고 불선법들을 떨친 기쁨과 행복 또는 그보다 더 평화로운 다른 것을 성취해야 함


2. (SN 3.25-산의 비유 경) ― ①구름 같은 큰 산이 모든 생명을 짓밟으면서 오는 것을 보았을 때, ②늙음과 죽음이 닥쳐올 때


― 이렇게 크나큰 두려움이 일어날 때, 인간의 파괴가 심각할 때, 인간으로의 삶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그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법(法)의 행위와 다른 곳, 안정된 행위와 다른 곳, 선(善)을 행함과 다른 곳, 공덕(功德)을 행함과 다른 곳에 제가 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3. (SN 56.34-옷 경) ― 옷이나 머리가 불탈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 ①비구들의 답변 ― 옷이나 머리가 불탈 때는 끄기 위해서 특별한 관심과 정진과 노력과 애씀과 열정과 사띠와 삼빠자나를 행해야 함 → ②부처님의 지시 ― 옷이나 머리가 불타는 것을 무시하고, 작의하지 않은 채 관통하지 못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사성제(四聖諦)]의 있는 그대로의 관통을 위해서 특별한 관심과 정진과 노력과 애씀과 열정과 사띠와 삼빠자나를 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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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대원행 2022.09.30 22:40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7_08&wr_id=2 참조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68. 날라까빠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