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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 ― (75)「devatāpi me etamatthaṃ ārocesuṃ 신들도 나에게 이 의미를 말했다.」

▣ 주제의 확장 ― (75)「devatāpi me etamatthaṃ ārocesuṃ 신들도 나에게 이 의미를 말했다.」


어떤 사람에 대해 주인공이 심(心)에 의해 심(心)의 차별을 알 때, 신(神)도 그 상황에 대해 말한다는 상황이 서술되는 네 개의 경을 볼 수 있는데, 부처님의 경우가 두 번, 아누룻다 존자와 마하꼿티까 존자의 경우가 각각 한 번씩 발견됩니다. 


• 부처님의 경우 ― (DN 24.4-빠티까 경, 나체수행자 빠티까뿟따 이야기), (MN 73-왓차 큰 경)


• 아누룻다 존자의 경우 ― (MN 31-고싱가 작은 경)


• 마하꼿티까 존자의 경우 ― (AN 6.60-핫티사리뿟따 경)


이때, (DN 24.4-빠티까 경, 나체수행자 빠티까뿟따 이야기)과 (MN 73-왓차 큰 경)과 (MN 31-고싱가 작은 경)은 현재 상황에 대한 앎을 말하는데, (AN 6.60-핫티사리뿟따 경)은 미래 상황에 대한 예견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연구가 필요한 주제입니다.


그리고 (DN 14-대전기경)에서는 ‘devatāpi tathāgatassa etamatthaṃ ārocesuṃ 신들도 여래에게 이 의미를 말했다.’라는 형태로 발견됩니다.


한편, ‘이 의미를 말한다.’라는 표현은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i(pl. ārocesuṃ) 세존에게 이 의미를 말했다.’라는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율장(律藏)에서 계목(戒目)의 제정 과정을 설명하는 경우입니다. 


이외에 이 형태는 경에서는 ‘āyām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ssāma; upasaṅkamitvā bhagavato etamatthaṃ ārocessāma 오십시오. 우리는 세존에게 갑시다. 가서 세존에게 이 의미를 말합시다.’라는 형태로 발견됩니다. ― (SN 47.13-쭌다 경), (SN 55.23-삭까 사람 고다 경), (AN 3.21-사밋다 경), (AN 6.61-중(中) 경), (AN 9.41-따뿟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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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대원행 2022.11.04 21:5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8_03&wr_id=3 참조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73. 왓차 큰 경[사띠토대]
아빈뇨 2022.11.12 17:2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