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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확장

[소 → 우유 → 응유 → 생 버터 → 정제된 버터 → 최상의 버터]의 용례

[우유 응유 생 버터 정제된 버터 최상의 버터]의 용례

 

경에서 발견되는 이 비유는 윤회를 설명하는 비유가 아닙니다. 삶의 향상을 위한 과정과 관련하여 몇 가지 형편 가운데 으뜸인 것을 지시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비유입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95참조

 

1. jhānasaṃyuttaṃ (SN 34-() 상윳따)의 경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13

 

; 집중 증득 유지 일어남 즐거움 대상 영역 기울임 중히 여기면서 닦음 끈질기게 닦음 유익을 만듦

 

; 이처럼, 비구들이여, 삼매에서 집중에 능숙하기도 하고 삼매에서 증득에 능숙하기도 한 선을 하는 자가 네 부류의 선을 하는 자들 가운데서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 이처럼, 비구들이여, 삼매에서 끈질기게 닦기도 하고 삼매에서 유익을 만들기도 하는 선을 하는 자가 네 부류의 선을 하는 자들 가운데서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2. poṭṭhapādasuttaṃ, tayo attapaṭilābhā (DN 9.7-뽓타빠다 경, 세 가지 아()의 획득)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1_09&wr_id=2

 

; 세 가지 아()의 획득 거친 아()의 획득, 의성(意成)의 아()의 획득, 무색(無色)의 아()의 획득(oḷāriko attapaṭilābho, manomayo attapaṭilābho, arūpo attapaṭilābho)

 

; 예를 들면, 찟따여, 소로부터 우유가 있고, 우유로부터 응유가 되고, 응유로부터 생 버터가 되고, 생 버터로부터 정제된 버터가 되고, 정제된 버터로부터 최상의 버터가 됩니다. 우유가 있을 때는 응유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생 버터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정제된 버터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최상의 버터라는 이름도 얻지 않습니다. 그때는 오직 우유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응유가 되었을 때는 생 버터가 되었을 때는 정제된 버터가 되었을 때는 최상의 버터가 되었을 때는 우유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응유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생 버터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정제된 버터라는 이름도 얻지 않습니다. 그때는 오직 최상의 버터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이처럼, 찟따여, 거친 아()의 획득이 있을 때는 의성(意成)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무색(無色)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습니다. 그때는 오직 거친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찟따여, 의성(意成)의 아()의 획득이 있을 때는 거친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무색(無色)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습니다. 그때는 오직 의성(意成)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찟따여, 무색(無色)의 아()의 획득이 있을 때는 거친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고, 의성(意成)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도 얻지 않습니다. 그때는 오직 무색(無色)의 아()의 획득이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이것들이, 찟따여, 세상의 명칭이고, 세상의 언어이고, 세상의 삶이고, 세상의 개념입니다. 그것들에 의해서 여래는 집착 없이 설명합니다.

 

3. chavālātasuttaṃ (AN 4.95-시체를 태운 횃불토막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10&wr_id=5

 

;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 가운데 으뜸

 

; 이처럼, 비구들이여, 자신의 이익을 위한 실천도 하고 남의 이익을 위한 실천도 하는 사람이 이 네 사람 가운데 최상이고 으뜸이고 풀렸고 가장 높고 귀하다.

 

4. āraññikasuttaṃ (AN 5.181-숲에 사는 자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9&wr_id=1

 

; 다섯 부류의 숲에 사는 사람 가운데 으뜸

 

;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런 다섯 가지 숲에 사는 자 가운데 원하는 바가 적음에 의지하고, 만족에 의지하고, 벗어나는 삶에 의지하고, 여읨에 의지하고, 여기에서의 사실에 의지하여 숲에 사는 자가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5. pattapiṇḍikasuttaṃ (AN 5.190-발우의 탁발 음식만 먹는 자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9&wr_id=3

 

; 다섯 부류의 발우의 탁발 음식만 먹는 사람

 

; 이처럼,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발우의 탁발 음식만 먹는 자 가운데 원하는 바가 적음에 의지하고, 만족에 의지하고, 벗어나는 삶에 의지하고, 여읨에 의지하고, 여기에서의 사실에 의지하여 발우의 탁발 음식만 먹는 자가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6. kāmabhogīsuttaṃ (AN 10.91-소유하고자 하는 자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8_10&wr_id=7

 

; 이처럼, 장자여, 이 열 가지 소유하고자 하는 자 가운데 법다움과 비폭력에 의해 재물을 추구하고, 법다움과 비폭력에 의해 재물을 추구한 뒤에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시키고, 나누고, 공덕을 만들고, 욕심내지 않고 얼이 빠지지 않고 묶이지 않고 위험을 보고 해방을 위한 지혜가 있는 자로서 그 재물을 사용하는 소유하고자 하는 자가 으뜸이고 뛰어나고 풀렸고 최상이고 귀하다.

Comments

대원행 05.13 21:30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75 참조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95~100)[아수라 품2) 네 부류의 사람들 & 최상의 버터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