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의 확장 ― 「두 번째 화살 맞지 않기」
(SN 36.6-화살 경)은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도 즐거운 느낌을 경험하고, 괴로운 느낌을 경험하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한다.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도 즐거운 느낌을 경험하고, 괴로운 느낌을 경험하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을 경험한다. 비구들이여, 거기서 배우지 못한 범부에 비해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 어떤 차이, 어떤 특별함, 어떤 다름이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느낌을 경험한 이후의 대응 차이를 설명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2&wr_id=2
• 배우지 못한 범부 ― 몸에 속한 느낌과 심(心)에 속한 느낌 → 두 번째 화살을 맞음
비구들이여, 괴로운 느낌에 닿아있는 배우지 못한 범부는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비탄에 빠지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당황한다. 그는 두 가지 느낌을 경험한다. ― 몸에 속한 느낌과 심(心)에 속한 느낌.
예를 들면,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화살을 맞는 것과 같다. 그는 두 번째 화살을 이어 맞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그 사람은 두 개의 화살에 의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괴로운 느낌에 닿아있는 배우지 못한 범부는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비탄에 빠지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당황한다. 그는 몸에 속한 것과 심(心)에 속한 것의 두 가지 느낌을 경험한다.
•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 ― 몸에 속한 느낌만 경험, 심(心)에 속한 것은 아님 →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음
비구들이여, 괴로운 느낌에 닿아있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슬퍼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비탄에 빠지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당황하지 않는다. 그는 몸에 속한 것의 한 가지 느낌을 경험한다. 심(心)에 속한 것은 아니다.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화살을 맞는 것과 같다. 그는 두 번째 화살을 이어 맞지 않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그 사람은 한 개의 화살에 의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비구들이여, 괴로운 느낌에 닿아있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슬퍼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고 비탄에 빠지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당황하지 않는다. 그는 몸에 속한 것의 한 가지 느낌을 경험한다. 심(心)에 속한 것은 아니다.
이때, 두 번째 화살의 내용으로는 탐의 잠재성향-저항의 잠재성향-무명의 잠재성향이 잠재하는지로 나타나는데, (MN 148-육육(六六) 경)과 공유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5_06&wr_id=2
또한, (MN 121-공(空-텅 빔)의 작은 경)은 아라한도 살아있는 동안은 첫 번째 화살을 맞는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3_01&wr_id=1
그는 이렇게 분명히 안다. — ‘욕루를 연한 불안은 여기에 없다. 유루를 연한 불안은 여기에 없다. 무명루를 연한 불안은 여기에 없다. 그러나 생명의 조건 때문에 단지 육처(六處)에 속한 이 몸을 연한 불안은 있다.’라고. 그는 ‘욕루(慾漏)에 속한 상(想)은 비어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유루(有漏)에 속한 상(想)은 비어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무명루(無明漏)에 속한 상(想)은 비어있다.’라고 분명히 알고, ‘그러나 생명의 조건 때문에 단지 육처(六處)에 속한 이 몸을 연한 것은 비어있지 않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렇게 그는 거기에 없는 것에 의해 그것의 공(空-비어있음)을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있는 것을 ‘존재하는 이것은 있다.’라고 분명히 안다. 아난다여, 이렇게도 사실에 따르고 전도되지 않았고 청정함을 넘어선 위없는 공(空-텅 빔)에 들어감이 있다.
한편, 두 번째 화살을 맞는 삶은 「seyyathāpi puriso sallena viddho assa savisena gāḷhapalepanena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독이 진하게 칠해진 화살을맞았다.」라는 용례의 ‘독화살의 비유’로 이어지는데, ‘주제의 확장 ― (63)「독화살의 비유」’에서 정리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