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

주제의 확장 ― 혜해탈자와 양면해탈자

▣ 주제의 확장 ― 혜해탈자와 양면해탈자


◐ (DN 15-대인연경)이 정의하는 혜해탈자와 양면해탈자


혜해탈자(慧解脫者-paññāvimutta)

양면해탈자(ubhatobhāgavimutta)

(DN 15.5-대인연경, 일곱 가지 식()이 머무는 자리)

(DN 15.6-대인연경, 팔해탈(八解脫))

일곱 가지 식이 머무는 자리와 두 가지 처의 자라남과 줄어듦과 매력과 위험과 해방을 있는 그대로 안 뒤에 집착 없이 해탈함

여덟 가지 해탈을 순서대로도 증득하고, 역순으로도 증득하고, 순서와 역순으로도 증득하고,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증득하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면서,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묾



◐ 구차제주(九次第住)의 혜해탈자와 양면해탈자


1. (AN 9.44-혜해탈자 경) ― 구차제주(九次第住)에 의한 누진(漏盡) 아라한 : 구차제주를 성취하여 머물면서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앎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고, 불선법(不善法)들에서 벗어나서, 위딱까가 있고 위짜라가 있고 떨침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초선(初禪)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그리고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압니다. 이만큼도, 도반들이여, 혜해탈자인데, 단계 지어졌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도반들이여, 비구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넘어서서 상수멸(想受滅)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그리고 지혜로써 보아 번뇌들이 다합니다. 또한,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압니다. 이만큼도, 도반들이여, 혜해탈자인데, 단계 지어지지 않았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2. (AN 9.45-양면해탈자 경) ― 구차제주의 과정(색계-무색계-상수멸)을 ①몸으로 실현하여 머묾과 ②누진의 양면으로 해탈한 아라한 : 구차제주를 성취하여 머물면서 그 경지를 몸으로 실현하여 머물고 또한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앎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고 … 초선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그 경지를 거듭 몸으로 실현하여 머물고, 또한,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압니다. 이만큼도, 도반들이여, 양면해탈자인데, 단계 지어졌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넘어서서 상수멸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그리고 지혜로써 보아서 번뇌들이 다합니다. 그 경지를 거듭 몸으로 실현하여 머물고, 또한, 지혜로써 그것을 분명히 압니다. 이만큼도, 도반들이여, 양면해탈자인데, 단계 지어지지 않았다고 세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 (SN 8.7-자자(自恣) 경) ― 깨달음의 보편적 방법은 혜해탈자


“imesampi khvāhaṃ, sāriputta,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na kiñci garahām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 imesañhi, sāriputta,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saṭṭhi bhikkhū tevijjā, saṭṭhi bhikkhū chaḷabhiññā, saṭṭhi bhikkhū ubhatobhāgavimuttā, atha itare paññāvimuttā”ti


사리뿟따여, 이 오백 명의 비구 가운데 육십 명의 비구는 삼명(三明)을 갖춘 자이고, 육십 명의 비구는 육신통(六神通)을 갖춘 자이고, 육십 명의 비구는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이고, 나머지는 혜해탈자(慧解脫者)이다.


◐ 일곱 가지 사람


1. (MN 70-끼따기리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7_10&wr_id=3 


“sattime, bhikkhave, puggalā santo saṃvijjamānā lokasmiṃ. katame satta? ubhatobhāgavimutto, paññāvimutto, kāyasakkhi, diṭṭhippatto, saddhāvimutto, dhammānusārī, saddhānusārī.


비구들이여, 세상에는 이런 일곱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어떤 일곱인가?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 혜해탈자(慧解脫者),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이다.


1) 양면해탈자 ― 색(色)을 넘어선 무색(無色)의 평화로운 해탈들을 몸으로 실현하여 머물고, 지혜로써 보면서 번뇌들이 다한다.


2) 혜해탈자 ― 색을 넘어선 무색의 평화로운 해탈들을 몸으로 실현하여 머물지 않지만, 지혜로써 보면서 번뇌들이 다한다. 


2. 일곱 부류의 사람들의 용례


1) (DN 28.7-믿음을 고양하는 경, 인간의 규정에 대한 가르침)


150. “aparaṃ pana, bhante, etadānuttariyaṃ, yathā bhagavā dhammaṃ deseti puggalapaṇṇattīsu. sattime, bhante, puggalā. ubhatobhāgavimutto paññāvimutto kāyasakkhī diṭṭhippatto saddhāvimutto dhammānusārī saddhānusārī. etadānuttariyaṃ, bhante, puggalapaṇṇattīsu.


더 나아가,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인간의 규정에 대한 법을 설하신 이것은 위없는 것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일곱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 혜해탈자(慧解脫者),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입니다. 대덕이시여, 인간의 규정에 대한 이것도 위없는 것입니다.


2) (DN 33.10-합송경, 일곱 가지로 구성된 법)


“satta puggalā dakkhiṇeyyā — ubhatobhāgavimutto, paññāvimutto, kāyasakkhi, diṭṭhippatto, saddhāvimutto, dhammānusārī, saddhānusārī.


보시 받을만한 일곱 부류의 사람들 ―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 혜해탈자(慧解脫者),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


3) (MN 65-받달리 경) ― 받달리의 참회에 대한 부처님의 질타②


부처님의 질타 ― 심지어 양면해탈자-혜해탈자-몸으로 실현한 자-견해를 성취한 자-믿음으로 해탈한 자-법을 따르는 자-믿음을 따르는 자들도 ‘오라, 비구여, 나를 위해 그대는 진흙탕에서 다리가 되어달라.’라는 부처님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을 텐데, 밧달리 존자가 부처님이 비구 상가가 받아 지니도록 제정한 학습계율에 대한 공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선언한 것은 결핍되고 비어있고 잘못된 것임


4) (AN 2.43-52 – 집단 품) 49.


비구들이여, 이런 두 가지 집단이 있다. 어떤 둘인가? 갈망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과 정법을 중시하고 갈망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이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갈망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집단에 속한 비구들은 흰옷을 입은 재가자들의 앞에서 서로서로 칭찬을 말한다. — ‘이러이러한 비구는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혜해탈자(慧解脫者)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몸으로 실현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견해를 성취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믿음으로 해탈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법을 따르는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믿음을 따르는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계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계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가진 자이다.’라고. 그들은 그로 인해 필수품을 얻는다. 그들은 그 필수품을 얻은 뒤에 이기적이고 갈망의 탐욕에 묶여서 위험을 보지 못하고 해방으로 이끄는 지혜도 없이 그것을 사용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갈망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정법을 중시하고 갈망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인가? 여기, 비구들이여, 어떤 집단에 속한 비구들은 흰옷을 입은 재가자들의 앞에서 서로서로 칭찬을 말하지 않는다. — ‘이러이러한 비구는 양면해탈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혜해탈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몸으로 실현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견해를 성취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믿음으로 해탈한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법을 따르는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믿음을 따르는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계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자이고, 이러이러한 비구는 계를 경시하고 악한 성품을 가진 자이다.’라고. 그들은 그로 인해 필수품을 얻는다. 그들은 그 필수품을 얻은 뒤에 이기적이지 않고 갈망의 탐욕에 묶이지 않아서 위험을 보고 해방으로 이끄는 지혜를 가지고 그것을 사용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법을 중시하고 갈망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두 가지 집단이다. 비구들이여, 이 두 가지 집단 가운데 정법을 중시하고 갈망을 중시하지 않는 집단이 으뜸이다.


(*) pārājikakaṇḍaṃ, 4. catutthapārājikaṃ(바라이죄 4조)와 비교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2_01_05&wr_id=3


5) (AN 7.14-사람 경)


“sattime, bhikkhave, puggalā āhuneyyā pāhuneyyā dakkhiṇeyyā añjalikaraṇīyā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a. katame satta? ubhatobhāgavimutto, paññāvimutto, kāyasakkhī, diṭṭhippatto, saddhāvimutto, dhammānusārī, saddhānusārī. ime kho, bhikkhave, satta puggalā āhuneyyā pāhuneyyā dakkhiṇeyyā añjalikaraṇīyā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ā”ti.


비구들이여, 공양 받을만하고 환영 받을만하고 보시 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고, 세상에서 위없는 복전인 이런 일곱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일곱인가?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 혜해탈자(慧解脫者),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이다. 비구들이여, 이런 일곱 부류의 사람이 공양 받을만하고 환영 받을만하고 보시 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고, 세상에서 위없는 복전이다.


6) (AN 7.56-띳사 범천 경)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5_06&wr_id=9


양면해탈자(兩面解脫者), 혜해탈자(慧解脫者),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법을 따르는 자의 여섯 부류의 사람을 말한 뒤 일곱 번째로 무상(無相)으로 머무는 사람을 소개함


7) (AN 8.22-욱가 경2) ― 핫티가마의 욱가 장자의 여덟 가지 놀랍고 신기한 법 


그리고 대덕이시여, 상가를 초청할 때 신들이 다가와서 ‘장자여, 이런 비구는 양면해탈자이고, 이런 비구는 혜해탈자이고, 이런 비구는 몸으로 체험한 자이고, 이런 비구는 견해를 성취한 자이고, 이런 비구는 믿음으로 해탈한 자이고, 이런 비구는 법을 따르는 자이고, 이런 비구는 믿음을 따르는 자이고, 이런 비구는 계를 중시하고 선한 성품을 가진 자이고, 이런 비구는 계를 경시하고 나쁜 성품을 가진 자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저에게는 신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덕이시여, 상가에 공양 올리는 저는 ‘이분에게는 적게 드리고, 이분에게는 많이 드릴 것이다.’라고 심(心)을 일으킨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고른 심(心)으로 드릴 것입니다. 이것이, 대덕이시여, 저의 여섯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입니다.


8) (AN 10.16-공양받을만함 경)


“dasayime, bhikkhave, puggalā āhuneyyā pāhuneyyā dakkhiṇeyyā añjalikaraṇīyā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a. katame dasa? tathāgato arahaṃ sammāsambuddho, paccekabuddho, ubhatobhāgavimutto, paññāvimutto, kāyasakkhī, diṭṭhippatto, saddhāvimutto, saddhānusārī, dhammānusārī, gotrabhū — ime kho, bhikkhave, dasa puggalā āhuneyyā ... pe ...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ā”ti. 


비구들이여, 이런 열 가지 사람은 공양 받을만하고, 환영 받을만하고, 보시 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며, 이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이다. 어떤 열 가지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 벽지불, 양면해탈자, 혜해탈자, 몸으로 실현한 자, 견해를 성취한 자, 믿음으로 해탈한 자, 믿음을 따르는 자, 법을 따르는 자, 종성(種姓-고뜨라부) ― 비구들이여, 이런 열 가지 사람은 공양 받을만하고, 환영 받을만하고, 보시 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며, 이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이다.

Comments

대원행 02.12 22:54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9&wr_id=68 참조 ((SN 12-인연 상윳따 260211 zoom) (DN 15-대인연경)④ 혜해탈자와 양면해탈자[대인연경/자자 경/구차제주/일곱 부류의 사람(끼따기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