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93)[진리에 대한 불교의 입장(망-진-치 ↔ 무망-무진-무치) & 개종시키는 요술쟁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70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S57N8JeeGE
릿차위 사람 받디야의 질문 : 부처님을 개종시키는 요술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 부처님은 받디야에게 어떤 방법으로 법을 만났다 해도 받아들이지 말고 잘 관찰하여 손해와 괴로움으로 이끄는 망-진-치의 법은 버리고, 이익과 행복으로 이끄는 무망-무진-무치의 법은 성취하여 머물라고 하는 데, 이것이 고와 고멸을 최상위 개념으로 하는 불교의 본질입니다. 가르침에 공감한 받디야는 불교 신자가 됩니다. 부처님이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불교 신자가 된 것인데, 여기에는 어떤 요술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승에 대한 신뢰로써 스스로 제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개종시키는 요술쟁이라는 말을 사실이 아닙니다.
앙굿따라 니까야 넷의 모음 스무 번째 대품(大品)의 경입니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10
1. 릿차위 사람 받디야의 질문 : 사문 고따마는 개종시키는 요술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 부처님은 받디야에게 사실/진리[어떤 방법으로 법을 만났다 해도 받아들이지 말고 잘 관찰하여 망-진-치의 법은 버리고, 무망-무진-무치의 법은 성취하여 머물 것](*)를 설하고 부추기는데, 가르침에 공감/동의한 받디야는 불교 신자가 됩니다. 부처님은 제자가 될 것을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받디야는 스스로 부처님을 스승으로 받아들여 불교 신자가 됩니다.
(*) 손해와 괴로움으로 이끄는 법들은 버려야 하는데, 망(望)-진(嗔)-치(癡)-격분입니다. 이익과 행복으로 이끄는 법들은 성취하여 머물러야 하는데, 무망(無望)-무진(無嗔)-무치(無癡)-격분하지 않음입니다. 이것이 고(苦)와 고멸(苦滅)을 최상위 개념으로 하는 불교의 본질입니다.
; 손해와 괴로움으로 이끄는지 아니면 이익과 행복으로 이끄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함을 갖춰야 함
⇒ 주제의 확장(AN-19) - 「진리(眞理)에 대한 불교의 입장」 참조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73
; (MN 11-사자후의 작은 경) 참조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2_01
; 망(望-lobha)과 탐(貪-rāga)의 구분 →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 ― 탐진치 맛보기(근본경전연구회 190306) 참조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5&wr_id=49
→ 이런 관계의 구축에는 어떤 요술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승에 대한 신뢰로써 스스로 제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개종시키는 요술쟁이라는 말을 사실이 아닙니다.
→ 받디야는 오히려 멋진 개종시키는 요술이라고 하면서 친척-혈족-끄샤뜨리야-바라문-와이샤-수드라도 이 법으로 개종한다면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찬탄합니다.
→ 부처님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더 강조하여 말합니다. ― ‘만약 이 큰 살라 나무들도 불선법을 버리고 선법을 갖추기 위해 개종해야 하는 이것으로 개종한다면 이 큰 살라 나무들에게도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인간이 된다면, 인간이 된 그들에게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