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171-172)[몸이 있을 때-무명이 스민-자기 존재 & 사무애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5050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lKExCxbY-Y
1. (AN 4.171-의도 경)은 3가지 주제를 포함합니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8&wr_id=4
1) 몸-말-의(意)가 있을 때 몸-말-의(意)의 의도 즉 업(業)을 짓는다는 것이어서 연기(緣起)의 행(行)들이 몸-말-심(心)을 형성하는 작용이라는 것을 확인해 줍니다.
2) 이런 행(行)들-의도-느낌 등의 법들이 무명을 조건으로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에서의 조건성인 연기(緣起)를 구성하는 법들이기 때문입니다. → 내적인 즐거움과 괴로움이 생기는 조건이 되는 신행(身行)-구행(口行)-의행(意行)을 자신이 행하거나 남들이 행하거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하거나 옳고 그름의 판단 없이 행합니다. → 이 법들에 무명이 스며있음 → 무명(無明)이 남김없이 바래어 소멸할 때 몸-말-의(意)가 없어서 느낌이 생기는 조건이 해소됨
3) 네 가지 자기 존재의 얻음 ― ①자기의 의도가 들어감-②남의 의도의 들어감-③자기의 의도와 남의 의도가 들어감-④자기의 의도도 남의 의도도 들어가지 않음
; 행위는 자기도 행위를 잇고, 행위의 대상인 남에게도 영향을 줌
; ①자기 행위를 이어서 생기는 자기 존재-②남의 행위의 대상으로 영향받아 생기는 자기 존재-③두 가지 모두에 의해 생기는 자기 존재-④두 가지 모두의 영향 밖에서 생기는 자기 존재
; 사리뿟따 존자의 해설 ― ①자기 존재를 얻을 때 남의 의도가 아니라 자기의 의도가 들어가는 자기 존재를 얻는 그 중생들에게 그 몸 때문에 자기의 의도가 원인인 죽음이 있음, ②자기 존재를 얻을 때 자기의 의도가 아니라 남의 의도가 들어가는 자기 존재를 얻는 그 중생들에게 그 몸 때문에 남의 의도가 원인인 죽음이 있음, ③자기 존재를 얻을 때 자기의 의도도 남의 의도도 들어가는 자기 존재를 얻는 그 중생들에게 그 몸 때문에 자기의 의도도 남의 의도도 원인인 죽음이 있음
& 사리뿟따 존자의 질문① ― “어떤 신들이 자기 존재를 얻을 때 자기의 의도도 남의 의도도 들어가지 않는 자기 존재의 얻음에 의한 신이라고 보아야 합니까?” “사리뿟따여,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로 간 신들이 그것에 의한다고 보아야 한다.”
& 사리뿟따 존자의 질문② ― 어떤 중생들은 지금 상태로 오는 자여서 몸이 죽었을 때 (비상비비상처로부터) 돌아옵니까? 어떤 중생들은 지금 상태로 오지 않는 자여서 몸이 죽었을 때 (비상비비상처로부터) 돌아오지 않습니까?
; 부처님의 대답
① 낮은 단계의 족쇄[하분결(下分結)]들이 버려지지 않은 사람이 비상비비상처에 태어나면 지금 상태로 오는 자여서 돌아옴.
② 낮은 단계의 족쇄[하분결(下分結)]들이 버려진 사람이 비상비비상처에 태어나면 지금 상태로 오지 않는 자여서 돌아오지 않음.
여기서 낮은 단계의 족쇄들이 버려진 사람은 불환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불환자라면 정거천에 태어나지 비상비비상처에 태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낮은 단계의 족쇄들이 버려진 사람’과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가 부서진 사람=오하분결(五下分結)=불환자(不還者)’을 구분해야 합니다. 예류자와 일래자도 3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가 부서졌기 때문에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다.
2. (AN 4.172-분석 경)은 사리뿟따 존자가 구족계를 받고 보름 만에 사무애해(四無礙解)를 실현했다는 선언입니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8&wr_id=8
사무애해는 앙굿따라 니까야 하나의 모음에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교재를 조금 보충하였습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7